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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왔습니다.
반갑습니다.
혹시나 그동안의 갑작스런 잠수를 궁금해하셨을 이웃님들을 위해서..
그동안의 여정을 정리해 봅니다.
4월 29일 오후 퇴근 전에 '성병'에 대한 글 작성..
4월 29일 문제글 삭제와 동시에 티스토리 계정차단.
29일에 소명
5월 2일에 차단 확인에 대한 재공지받음..
5월 2일에 다시 소명 및 문의.. 요구..
5월 17일에 클린서약서 요구받음.
5월 18일에 클린서약서 작성 및 재문의
5월 20일에 제한조치 해제
티스토리 로긴이 차단되어.. 티스토리를 거의 포기하고 있는데..
답신이 보름이 지나서 와 있었다.
..
답변을 보냈다..
'매일 글쓰기'를 목표로.. 작정을 하고 있었는데..
어이없게도..거진, 한 달을 날려버렸다.
세상의 일이란.. 예기치 못하고, 무지함과 그로 인한 실수 등등..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음을 통감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
이웃들 200명 중에서..
내게..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대여섯 명이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도..
또 다른 수확이라고나 할까?
..
처음과 2번째 카카오의 회신이.. AI에 의한 자동회신처럼.. 너무 성의가 없는 듯, 또한 일방적이라 생각되어..
감정이 상하기도 하고..
지레짐작하여..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시간이 지나니.. 역시.. 감정은 무덤덤해지기 마련이었고..
(글만 쓰고.. 운영이나 원칙에 무심했던..) 나의 잘못을 더 생각하고..
또 나를 찾아주는 이웃에게 감사한 마음만 남게 되었다..
이 또한 좋은 경험이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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