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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인생 팁)(예절)

How to see. 어떻게 볼 것인가?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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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방식으로 보기..

던전밥 40화

 
 우리 모두는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본다..
그리고 그게..
틀렸다고 말할 수 없다.
..
너는 혼자 있는 것을 고립으로 여기면서도 막상 남들과 함께 있으면 그들을 모리배, 강도로 생각한다. 부모, 자식, 형제, 이웃에 대해서도 불평을 늘어놓는다. 그래서는 안 된다.
혼자 있는 것을 평화와 자유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신들과 비슷한 존재로 생각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을 어중이떠중이나 무작스러운 것들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고,
남들과 함께 있는 상황을 잔치나 축제로 여기고 모든 것을 즐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에픽테토스


그녀, 마르실 도나토는 ..
제각각, 저토록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상상도 못했던) 완전히 뚱딴지 같은 반전도 있다.  . 얼마나 재미있고 즐거운가?
그렇다고..그들에게..그녀가 제각각 다른 존재인 것은 아니다.   소중한 동료다.

거꾸로..

이런 이유로  (만일 당신이 정상적으로 성장한, 제대로 교육과정을 마친 성인이라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냥 '그들이 그렇게 보는 것'일 뿐이다. 그건 그들이 '보는 방식'일 뿐이며, 나의 실제는 그와 무관히, 그대로 다.  
저 그림들과 실제 그녀의 차이처럼..(그녀를 추녀로 그렸다고 그녀가 추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실제로 어떠한가? 이다.
내가 바르고 인간적인 예의와 사랑을 갖고 있는지, 능력이 있고 도움이 되는지,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는지.... 결국 자기 자신의 문제다.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라고, 남들이 '보는 방식'을 존중하고,
(그가 악당, 범죄자이거나, 해로운 독소인간이 아니라면) 그대로 수긍하듯이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
가능성과 좋은점을 보도록 하자.

그와 똑같이..
자신에 대해서도..부정적인 편견이나, 강박을 떨쳐내고..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하자.


 
나는 .. 세상을, 사물을, 인간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전체를 보는가?  일부를 보는가?
외면 또는 내면을 보는가?
나를 투영하고 있진 않은가?
그대로 보는가? 비틀어서 보는가?
긍정적으로 보는가? 부정적인 것을  보는가?

..
간단하게..
타인에게서 가능성과 좋은점을 보려고 노력하자.
(물론,  독소인간들을 분별할 안목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