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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및 구매후기

우리나라 독서가 저조한 이유, 책이 안 팔리는 이유.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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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책프로젝트'로 파는 '초판본' 책을 샀다.


책을 몇 권 펼쳐보면서... 놀랐다.
요전에 그냥 텍스트로만 읽었던 고전 책들이..
실제로는, 70년대에 나왔던 초판본이.. 지금보다 더 좋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표지의 디자인만이 아니라..
내용과 관련된 일러스트들, 삽화들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고, 그것도 칼러였다.
일러스트가 없다면.. 매 페이지를 아름답게 장식한 책도  있다.
..

어린시절 집의 책꽂이에 꽂혀있던 양장본 세계문학전집을 떠올린다. 아버지가  애기중지하던(장식용?)..그  두꺼운 사전 같은 책, 희고 두꺼운 양장으로 되어 있지만.. 안에는 무수한 글밥만이 가득해서.... 펼치기가 싫었던 책..
그 책 안에.. 예쁘거나, 흥미로운 그림, 삽화가 있었다면..
나도 그 책을 좀 더 펼쳐 보지 않았을까?

돈벌이를 위해서.. 출판비용이 비싼 양장본으로만 출판하려는 한국의 출판사들..
내용보다는.. 껍데기에만  치중하는...
이익만 추구하는 출판사들..
국가를 등에 업고.. 책가격을 담합한 출판사가 있었기에..

한국의 독서인구가 소멸하지 않았을까?

그나마.. 바른 생각을 하고, 좋은 책을 제대로 출판하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이루면 좋겠다.

착한책프로젝트,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