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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달이 떴다.
전날, 딸을 학원으로 데려다 주면서 본 달,
집 마당에서,
동네 출근길에서,
직장 버스정류장에서.. 본 달..
시간과 공간을 넘어,
항상 거기에 있다.
달력(음력)이 있어, 사람들이 그를 따르고,
다양한 형태로
인류에게 사랑받아 온 이유는..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그녀의 행동 때문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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