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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인생 팁)(예절)

운전 중의 자동적 사고, 빨간불이 보이면 명상 할 시간입니다.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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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의 책에..
'빨간 불이 보이면 명상할 시간이다'라고 생각하란.. 가르침이 있다.
.
일요일날 직장에 차로 출근하면서.. 실천해 봤다.


그날따라, 매번 신호가 걸려서 서게 된다..

'아~또!..'
'아.. 아깝네.. 재수 없네!'라고  중얼거리다가
알게 된다.

평소라면 통과할 꺼라고 기대하는 생각

통과할 수 있었다고 아쉬워하는 생각.. 은
..~해야만 한다는 생각.. 에서 비롯된다. 
.

좀 더 생각을 해본다.

누군가가 칼치기로 끼어들면.. 또는 깜빡이를 켜고 끼어들려고 하면

위험했다면 당연, 화가 나지만.. 끼워주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경우에도..
나는 이 차선을 지키고 있었다는 사소한 자부심.

나는 오래 기다렸다는 생각.. 에서 오는 .손해본다, 피해본다는생각..이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었다.

저렇게 끼어드는 사람은 양심이 없는 나쁜 사람이다. 악당이다라는 생각.은.. 나는 선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생각에서 온다.
.

부정적인 사람들의 8가지 생각 패턴: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첫걸음

우리는 종종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이 왜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에 갇혀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이는 단순히 성격의 문제라기보다는, 우리의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 패턴은 마치 안경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야를 흐리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패턴을 이해하고 인지함으로써 우리는 더 긍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1. 이분법적 사고 (흑백논리)

모든 것이 극단적인 양극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좋거나 나쁘거나'처럼 단순하게 판단합니다. 

2. 정신적 여과 (긍정적인 부분 무시)

긍정적인 부분은 무시하고 부정적인 부분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마치 돋보기로 부정적인 부분만 확대해서 보는 것과 같습니다. 또는 좋은 여지가 있는.. 또는 긍정적인 요소들을 모두 걸러버리고 나쁜 일만 남기고, 그것들만 보면서 전체적인 모든 것, 상황을 부정적으로 해석한다.

3. 성급한 일반화

단편적(일회적)인 사건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상황에 일반화시키는 것입니다. 한두 번의 말, 행동, 실수, 등을 보고 앞으로 그것이 계속 반복될 것이라 여기는 것이다. 자신의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너무 대단하고, 전지전능하게 여기면.. '정보가 부족한 상태'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거기에 '항상', '늘'이란 단어를 붙이는 미숙함을 보이게 된다.

-한 번의 실패를 바탕으로 모든 일에 실패할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한두 번 본 사람의 말과 행동, 옷차림을 보고 .. 그는 '이러저러한 사람'이라고 딱지를 붙이는 것, 편견을 갖는 것. 

4. 개인화

어쩔 수 없는 외부의 사건을 자신과 관련지어 자신의 잘못, 책임이라고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런 인지적인 오류는 과도한 죄책감을 일으킨다. 다른 사람의 실수나 문제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낙인 찍기

일반화의 오류와 거의 같다. 몇가지 사건이나 한두 가지 모습만 보고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라벨을 붙여 고정적인 특성으로 판단(정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낙인을 찍고 나면 더 이상 관찰과 평가를 하지 않기에, 더 이상 긍정적인 평가가 원천봉쇄된다.
- '나는 항상 실패해', '저 사람은 쓸모없어'와 같이 말하는 것입니다. 

6. '해야만 해' 강박

완벽주의적인 성향으로 인해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적 기대와 바램을 꼭 그래야만 하는 일로 생각하고, 판단에 개입시킨다. 그리하여 단순한 실망으로 끝나지 않고, 강렬한 분노를 일으키거나 강한 죄책감을 갖게 된다.

7. 감정적 추론

자신의 감정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감정이 생각보다 지나치게 앞서는 사람은 자신이 그렇게 '느끼기'때문에 그것은 '그러하다'고 쉽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감정적 판단은 .. 말그대로 개인적인 기분, 기호나 선호(호감)일 뿐이지, 사실 여부와 합리성과는 무관하다. 
-기분이 나쁘니까 나쁜 일이 일어날 거야'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8. 임의적 추론

아무런 근거 없이 부정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과도한 걱정이나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이면,  결론에 도출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하고 현실적인 근거들을 빼먹고 부정적인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런 엉터리의 부정적인 결론은  불안감과 우울함을 야기한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어니 J. 젤린스키의 또다른 책 <모르고 사는 즐거움>

-가족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아마도 뭔가 사고가 난 것이 분명하다.
-'왜 아무도 나에게 연락하지 않지? 분명 나를 싫어하는 거야'와 같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 패턴 극복하기
  • 자신의 생각을 관찰하기: 자신의 생각을 의식적으로 관찰하고 부정적인 패턴을 인지합니다.
  • 긍정적인 자기 대화: 부정적인 생각 대신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시도합니다.
  • 현실적인 사고: 사실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합니다.
  • 긍정적인 경험 만들기: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키웁니다.
  • 전문가의 도움: 심리 상담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합니다.
마무리
부정적인 생각 패턴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패턴을 인지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출처:구글제민 답변에 추가한 것]

 

https://youtu.be/pigRJOONtj4

 

생각이 문제임을 알게 된다...

 

그냥 머리를 비우고 즉흥적으로 (바르게) 행동하면 된다.

물론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원칙과 안전을 생각한다...
적정속도를 가급적 지키며 운행하고..다음 카메라의 위치를 미리 염두에 둔다..유연하게 속도를 조절한다.
신호가 걸리면..그냥 멈춘다. 명상할 시간이다. 호흡을 한다..
옆 차선 주행차량에서 노란깜빡이등이 켜지고, 끼어들면..속도를 줄이고 양보한다.  이때, 어떤 감정이 올라온다면.. 그에게 무언가 바쁜 일이 있다고 생각해 본다. 어렵다면 일단 호흡 명상을 한다.
그냥..그때 그때 그 순간에 즉흥으로 최선의 행동을 한다..
..
운전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다..
오히려 즐겁게 된다.

 

빨간불이 보이면 명상 할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