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2 논란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 무소유가 없음을 알다. 논란의 책? 이었던.. 을 읽었다. 아니.. 읽었다기 보다는.. '무소유'란 말이 ..책 안에 있는가? 가.. 감사관, 심문관의 입장... 탐색꾼이 되었다.. '무소유'란 글자를 찾아 냈다.. .. 무소유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닌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아니다 싶을 때 다 버리고 떠날 수 있어야 진짜 자유인입니다. 반대로, 없어서 갈증을 느끼는데도 무소유라는 이름으로 참고 사는 것은 진짜가 아닙니다. 허탈 했다.. 딱 2개만... 있다. 그럼.. 하다 못해.. '소유'에 대한 이야기는.. 그 정치인이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할 것인가는 그 사람이 하는 좋은 말보다는, 그 사람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것들과 그 사람이 지금껏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 2024. 3. 9. 무소유를 타인에게만 요구하는 소유자들. 멈추면 보이는 것들.. 훈고학(訓誥學) 이란 학문이 있다. 역사적으론.. 진시황이 법가 사상을 중시하여, 사상적 통일을 기해.. 다른 모든 학문을.. 분서갱유라는 제노사이드(genocide, 집단학살)로 말살했기 때문에.. 소실된 학문들을 살리기 위한 방편으로 일어났다. ..다시말해서.. 그 의도는 바르고 좋지만.. .. 결국엔.. 왜곡되고 만다.. 공자나 성현의 말씀을.. 말토시 하나 하나 따지면서 물고늘어지던 학문..이 된다. 실천은 없고.. 그냥.. 그걸 입으로 .. 옳고 그름을 따지면서..싸워대면.. 그걸로.. 진리의 수호자요.. 공자의 대변인.. 신실한 수행자라 여기던.(오늘날 키보드 워리어의 조상).. 풍조가 생겨났다.. 그게.. 우리나라의 조선시대 당파싸움, 당쟁의 근간이 된다. .. .. 현대에도.. 이런 이들이.. 2024.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