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2 핑크의 황혼? 오후 늦게 부터 비가 온다고 하더니만..아침부터 무척이나 덥다.고양이 호두도.. 더위로 축 늘어졌다.. 아침에.. 스파게티용 재료를 사러가는 길에 보니..그동안 엄청 피어났던 핑크색 패랭이꽃이... 어느새 거의 다 시들어 있었다..**플루마리우스 패랭이꽃 학명의 Dianthus는 그리스어로 신을 뜻하는 Dio에 꽃을 뜻하는 Anthos의 합성어다. 일반적으로 레인보우 핑크 rainbow pink 또는 차이나 핑크 China pink로 알려진 Dianthus chinensis는 중국 북부, 한국, 몽골 및 러시아 남동부가 원산지인 Dianthus의 종이다. 패랭이 꽃에서 pink 라는 색이 유래했다. 패랭이꽃은 옛날 사람들이 쓰고 다니던 갓의 일종인 패랭이의 모양을 닮음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름만 봐도... 2024. 5. 26. 분홍-핑크를 찾아서.. 240425 아침 출근길..바쁘게 정원을 가로지르다가.. 새로이 태어난 아일 보았다.최근에 오죠사마께서 모종을 심은 아인데..오늘 아침에야.... 슬쩍 깨어난듯.. 그러고 돌아서는데.. 아주 만발한 잉글리시 데이지의 핑크가 보인다.그래서.. 좀더 둘러봤다.. 이젠.. 좀 시들시들해지는 목마가렛..아직 힘을 내고 있구나!작지만.. 강렬한 설난.. 하나는 진하고..옆의 친구는 좀 바랬다....집 정원엔..더 이상의 핑크는 없다...그래서..출근길에 있을 탐스럽고 풍만한 모란을 기대했다.아뿔사......최근에 바람이 거세더니만.. 꽃이 ..다 떨어져 버렸다..하나도 남지 않았다.. 일주일전,, 몇 일전만 해도.. 그토록 ... 풍만하게 피었는데..정류장앞에 피어나던 분홍의 덩이괭이밥은.. 이른 아침이라서.. 꽃잎을 닫고 .. 2024.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