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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5

키아누 리브스의 말들, 1+1=5 "저는 논쟁을 피하는 삶의 단계에 있습니다. 1+1=5라고 말하더라도 옳습니다. 즐기세요." - 키아누 리브스   1+1=5..동양의.. 공자님의 말씀으로 해석하자면.. 이순(耳順: 60세에는 귀가 순해졌다는 뜻)에 해당하겠다.실제로.. 그는 1964년 9월 2일 생으로 60세다.키아누 리브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논쟁을 피하는 삶의 단계에 있습니다. 1+1=5라고 말하더라도 옳습니다. 즐기세요." 그에게서 배운 9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는 미키 마우스입니다. 그들은 슈트 안에 누가 있는지 모릅니다." 2. "다문화가 세상의 진정한 문화입니다. 순수한 인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3. "저는 거리를 걷다가 카다시안 가족 대신 사람들이 도덕성, 지속 가능성,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 2025. 1. 17.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철학의 숲> 이웃 블로거님의 추천으로 본 책..철학의 숲 : 동화와 신화 속에 숨겨진 26가지 생각 씨앗을 찾아서 - 브렌던 오도너휴   아니.. 이야기는 재밌지만..  철학은 또 따로 상자에 각 주제별로 관련된 철학자를 나열하면서 다루고 있다.... 많이 어려운데!?.. 예를 들어.. 본문 중에..(내가 좋아하는 장자의 나비 꿈 이야기는..)"이 이야기를 번역하고 분석한 철학자 구오 시앙은 장자가 꿈에서 나비가 된 것인지, 아니면 나비가 꿈에서 장자가 된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어요. 구오 시앙은 장자와 나비 둘 다 현실이라고 결론을 내렸어요. 장자와 나비는 둘 다 현실이고, 별개의 존재라는 거예요. 게다가 장자와 나비는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서로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해요.  을 통해 구오 시.. 2024. 8. 2.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뭔가..다르다.  지리멸렬하다. 특히 초중반이..(결과적으로 보면) 미야자키 하야오의 (좀더) 직설적인 이야기, 메시지 전달을 위해서였을까?마지막에.. 갑작스럽게 끝나는 듯한 전개도..이와 마찬가지로.. 그의 주제전달을 위한.. 의도적인 장치일지도 모르겠다... 지리-멸렬(支離滅裂)「명사」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지리분산.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예정된 비극悲劇...그리고 그 비극을 극복하기 위한 희극喜劇.. 예정된 비극인 까닭은.. 삶과 인생, 인간, 세계 .. 모두가 부조리함이 가득하기 떄문이고..그런 인간의 삶과 세상이 희극이 되는 것은.. "너를 낳기 위해서, 나는 죽을 수 있어.."라고 말하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해라고 해도, 그건.. 저 불완전.. 2024. 7. 6.
가장 오래 읽은 책.. <30분 철학> 제목의 '30분'을 보고,가벼운 마음으로 집어 들었는데..(최근 들어) 가장 오래 읽고 있다.  :삶을 이해하기 위한 46명 철학자의 이야기 -누키 시게토     평소, 철학에 관심이 많아..철학사를 다룬 두꺼운 책들이 몇 권 있는데..두께와.. 정보량 때문에.. 읽다가 포기하고 있었다..., 왜 그동안 방치해 뒀을까?..책 전체를 30분 만에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이 아니라.." 하나의 항목에 30분만 투자하면, "이었다.. 정확히는.. 하나의 항목에 30분만 투자하면, 19개의 항목을 완독해 대학교 4년의 강의를 모두 섭렵할 수 있다."....웬간한 자기계발서와..  같은 총서, 다이제스트북들은 어느 정도 읽었기에.... 그간의 책들에 그닥 새로운 내용이 없었는데.. 교만이었다.(내 독서의 편협.. 2024. 7. 4.
만화 속 깊은 철학- 진실, 정답, 납득, 관철 4 컷 속의 진실, 정답, 납득, 관철 철학이 있는 작품이.. 재미있다. 삶, 인생, 세계의 진리, 진실이 담기고.. 그것을 따라야만.. 보는 우리도.. 납득하고... 몰두하게 되기 때문인 듯. 내가 거르고 있는 [지뢰제거] 작품들은.. 이와 동떨어져 있다. . 은.. 고전古典이 될 것이다. (일단 최소한 138화까지는..) 아주 오래오래. 아주 널리 .. 사랑받을 것 같다. 202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