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성3 한결같음. .consistency 출근길에 달이 떴다. 전날, 딸을 학원으로 데려다 주면서 본 달,집 마당에서,동네 출근길에서,직장 버스정류장에서.. 본 달.. 시간과 공간을 넘어,항상 거기에 있다. 달력(음력)이 있어, 사람들이 그를 따르고,다양한 형태로 인류에게 사랑받아 온 이유는..변하지만 변하지 않는,그녀의 행동 때문인가 보다. 2025. 1. 19. 팔만대장경과 한 줄 데이빗 봄의 를 읽고..많은 생각이 든다.정지(Stop)를.. 유보(pause=>구글번역은 '정지'라고 하고, 책에서는 유보라고 했는데.. 적절한 번역인 듯하다)라고 했고.. 말과 행동, 생각의 .. 일단 유보하고....그리고. .관찰하라고 한 것은 부처의 사념처의 가르침과 같다. 그 기저에 깔려있는 생리적인 과정.. 예를 들어.. 뇌에서 신경말단까지의 2-3초의 딜레이.. 때문에.. 우리가.. 인과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인식하는.. 착각을 범한다는 것..일단 감정의 안개가 피어나면.. 최소 90초는 지나야 한다는 것..자동적인.. 오토매틱.. 사고과정..등도..우리가.. 착각하게 되는 이유에 포함될 것이다. (대신에. .이런 딜레이나, 병렬구조가 있기 때문에.. self가 ego를 관찰할 수 있게 된.. 2024. 12. 13. 다이소 바질 키우기로 배운 교훈, 일관성과 지속성 온전히 다이소에서 구입한 것들로 키워낸 바질이다. 우연히 이웃님 블로그에서 '바질페스토'를 만드는 레시피를 본 적이 있는데..2컵 분량의 바질이 있으면 되었다.아마도 곧 수확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중이다. 자세히 보면 두 화분의 성장 상태가 다르다.오른쪽 파란 화분은 씨와 흙, 화분을 세트로 판매한 제품이고,왼쪽의 화분은 씨와 화분, 흙을 따로 구매한 제품이다. 일단 생각해 볼 수 있는 변수에는1. 씨앗이 다르다. 2. 왼쪽 화분은 아래의 물통에서 물이 화분의 흙으로 계속 공급되는 아이디어 상품인 자동급수화분이다. 오른쪽 화분은 일반 화분이다.3. 왼쪽의 화분은 오른쪽 화분보다 대략 2-3주 전에 만들어졌다. 즉, 나이가 다르다.자동급수 방식의 화분에 있는 바질은 잎이 얇지만, 키도 더 크고 주름.. 2024.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