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간관계7

나와 딸에게 필요한 책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어릴 때는..나의 분신이면서.. 나보다 더 소중한 존재였던.. 아이는..이제..그런 이음새를 끊어내고.. 독립적인 인간이 되어 간다. 어릴 때는..잘 안다고 생각했는데..이젠..정말 잘 알 수 없는 (독립적인) 인간이 되어 간다.. 그래서,아이가 힘들어하고 있는 것 같지만..제대로 도움이 되어주지 못해서 마음이 더 아프다.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이라고 이것저것 건네어 봤지만..그조차도.. 그녀 스스로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인지..그녀가 필요로 할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러다가.. 이란 제목처럼.. 왠지 너무 거부감이 들던.. 책을 다시 읽어 봤다.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 기대면 더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정우열   PART 2 “인간관계는 사실 자기 자신과의 관계다.. 2025. 1. 8.
미적인 기준에 대해서..콜레우스 점심때 걷다가 문득, 어떤 건물의 입구의 작은 화단에 심어진 꽃나무에 눈길이 가서.. 보다 보니,  그 옆으로 키가 작은.. 아주 선명한 색을 뽐내는 풀들도 눈에 들어온다.그 강렬하고 자극적인 색이.. 그늘 속에서도 위협적이다. 섬뜩!독초인가!? 사진을 찍으며 살펴보니 깻잎을 닮았다.깻잎이..추워서 색이 변한 걸까? 찾아보니.. 콜레우스 (Coleus)라는 풀이다. 콜레우스(Coleus)는 아프로-유라시아 열대 지방과 아열대 지방에서 발견되는 일년생 또는 다년생 허브 또는 관목의 속으로 때로는 다육질 또는 결절성 대목이 있으며 때로는 다육질입니다. Coleus, Solenostemon 및 Plectranthus 속 간의 관계는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출처:콜레우스-위키백과(영어)] 9월23일의 꽃인 '콜.. 2024. 10. 29.
블로그의 이웃 수와 250의 법칙(Law of 250) [작성완료] !요전에 작성 중인 글이 본의 아니게 공개되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마무리하고 게시합니다!  블로그 이웃관리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다음의 3가지 정보를 알고 넘어갑시다.1. 미국 전설적인 자동차 세일즈맨  조 지라드(Joe Girard)와  250의 법칙(Law of 250)더보기물품이나 용역을 직접 고객에게 판매하는 일을 하시는 세일즈맨(salesman)들은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 "250의 법칙(Law of 250)"이 있습니다. 기네스북에 12년 연속 자동차 판매왕으로 이름을 올린, 미국의 전설적인 자동차 세일즈맨 "조 지라드(Joe Girard)"를 통해 탄생한 법칙으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숫자가 250명이라는 법칙입니다. 그가 세일즈맨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2024. 9. 3.
이 책 읽기를 참지 마세요! <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 [추천책] 단순하게.. 참기, 인내.. 에 대한 책인 줄로 착각하고 있었다. 책이 얇고, 일본 작가의 책이라서..쉽게 생각하고 펼쳐들었지만.. .. 그 안에. .내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내게 필요한 것들이.. :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감정 조절 심리학 -이시하라 가즈코   1장. ‘분노’를 내 편으로 만들면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감정은 이유 없이 생기지 않는다 분노의 이유는 화가 났기 때문만은 아니다 왜 분노를 조절하지 않아도 되는가 분노는 남은 물론 나까지 상처 입힌다 분노를 억지로 꺾어 누르는 것은 폭력이다 2장. ‘인내’를 내 편으로 만들면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참고 견디느라 속이 부글부글 끓는 사람들 일이니까 무리하는 것이 당연하다? 매사를 참는 것부터 시작하면 안 되는 이유 3장. ‘경쟁심’을 .. 2024. 7. 18.
인생책, 추천책, <관계의 거리, 1미터>사람과 사람 사이의 건강한 거리 요즘 블로그를 쓰면서, 사화적 거리 개념을 몇 번이고 언급하다 보니..문득.. 책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  :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건강한 거리 - 홍종우  더보기미국의 문화인류학자인 에드워드 홀이  인간관계에 따라 4가지 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간격은 '개인적 거리'가 된다. ‘친밀한 거리’(0~46㎝)는 가족이나 연인 사이의 거리다. ‘숨결이 닿는 거리 46㎝’라는 카피를 앞세워 시판 중인 한 치약 제품이 이 개념을 차용했다. ‘개인적 거리’(46~120㎝)는 친구와 가까운 사람 사이에 격식과 비격식을 넘나드는 거리다. 타인에게서 침범받고 싶지 않은 물리적 공간을 의미한다.‘사회적 거리(120~360㎝)’는 사회생활을 할 때 유지하는 거리다. 업무상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 지키는 거리다. .. 2024. 7. 13.
오고 가는 것이 예이다 오늘도 얻어 먹고 말았다. 요전에 산책하면서 내가 커피를 샀기 때문인가?.. 샤크 머시긴가 하는 요 커피가게의, 아메리카노는 왠지 나랑 안맞다. ..그래서.. 유자레몬차? 를 주문했다. 달짝하니 맛이 좋다. 레몬도, 유자도 각자의 맛을 살리니 참으로 조화로우니 풍미가 있다. .. 이런 걸 받으면 나도 다음엔 꼭 사려고 하는데.. 이것도 한두해가 아니고 거진 10년이 되어가니 알게 되는 사실이 있다. 얻어 먹기만 하는 이들이 있다는걸.. 심지어 그들은 더 비싼걸 고른다. .. 아.. 공자님은 오고 가지 아니하면 예가 아니라 하셨는데.. .. 실전은 참으로 어려운 문제다.. 202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