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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는 또는, 기도하는 글라디올러스 환호 歡呼하고 있다.환호-하다1(喚呼하다)「동사」 소리를 높여 부르다.전체 보기 환호-하다2(煥乎하다)「형용사」 빛이 나 밝다.전체 보기 환호-하다3(歡呼하다)「동사」 기뻐서 큰 소리로 부르짖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늘을 향해 얼굴을 들고..하늘을 향해 팔을 펴고..기지개를 켜듯, 춤을 추듯, 몸부림을 하듯,하늘을 항한 경배敬拜가 된다.이 세상에 태어났음에..그 성공을.. 자축하며.."만세~" 를 외치는 듯하다. 글라디올러스는..恭敬(공경)을 아는 군자君子의 꽃이다.내가 놓은 고추지지대의 도움을 얻었지만..그로서...공손(恭遜)함과 경건(敬虔)함을 갖추었으니,  예(禮)가 저절로 갖추어지는 듯하다. 공자님을 뵙는 듯 하다.  군자 (君子)는 유교 에서 '성품이 어질고 학식이 높은 지성인.. 2024. 7. 6.
[예절] 장례 후 답례 문자 예시 예禮인가? 아닌가의 구별은 쉽다. .. 예기 곡례상편(曲禮上篇) 14. 太上貴德(태상귀덕)아주 옛날에는 덕(德)만을 귀하게 여겼고, 其次務施報(기차무시보)그 다음에는 베풀고 보답하는 것에 힘썼으니,禮尙往來(예상왕래)예는 오고 가고 하는 것을 숭상하였다. 往而不來(왕이불래) 非禮也(비례야)가기만 하고 오지 않는 것도, 예가 아니고, 來而不往(내이불왕) 亦非禮也(역비례야)오기만 하고 가지 않는 것도, 역시 예가 아니다. 출처: https://ruboterran.tistory.com/2602 [붉은 지구인의 세상:티스토리] 예의 가장 근본은.. 상호성이다. 예를 들어, 얻어 먹기만 하는 이들과의 관계는 예가 없는 셈이다. 그래도 친군데.. 내가 더 많이 버는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그냥..별로 거리.. 2024. 2. 5.
오고 가는 것이 예이다 오늘도 얻어 먹고 말았다. 요전에 산책하면서 내가 커피를 샀기 때문인가?.. 샤크 머시긴가 하는 요 커피가게의, 아메리카노는 왠지 나랑 안맞다. ..그래서.. 유자레몬차? 를 주문했다. 달짝하니 맛이 좋다. 레몬도, 유자도 각자의 맛을 살리니 참으로 조화로우니 풍미가 있다. .. 이런 걸 받으면 나도 다음엔 꼭 사려고 하는데.. 이것도 한두해가 아니고 거진 10년이 되어가니 알게 되는 사실이 있다. 얻어 먹기만 하는 이들이 있다는걸.. 심지어 그들은 더 비싼걸 고른다. .. 아.. 공자님은 오고 가지 아니하면 예가 아니라 하셨는데.. .. 실전은 참으로 어려운 문제다.. 202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