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불경4 생각의 스케일을 바꿔주는 세포 동영상과 毋不敬 우연히 쇼츠를 봤다가.. 아주 놀라고 말았다. 하나의 세포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육안으로 보니..그 작은 세포 하나가 하나의 도시와 다름이 없음을 알 수 있다. Organelles of a human cell (2014) by Drew Berry and Etsuko Uno wehi.tv 세포골격이나 DNA 위를 단백질 덩어리, 효소들이 움직이는 것은..마치.. 도로나 전철 위를 다니는 .. 로봇이나 생명체를 닮았다.그 하나의 세포는 온전히 살아있는 미래의 ..사이버 도시를 떠올리게 한다. 놀람은 거기서 끝이 아니다.저런 세포가..우리몸에는.. 36조 개나 있다. 우리 몸에는 몇 개의 세포가 있을까 우리 몸에는 몇 개의 세포가 있을까5′00" 읽기- 체중 70kg 남성의 세포 수는 약 36조 개.. 2024. 12. 7. 자기의 발로 일어 선 것들은.. 毋不敬, Namaste 뭔가 가득찬 감각..영적인 충만감은.. 성당같은.. 승강장을 지나서도, 한참이나 계속 되었다. 저 멀리 하늘로 열린, 지하의 출구..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듯한 소나무들은.. 마치, 하늘을 향해 일어난 듯.. 경배하는 듯 하다. 저 멀리 치솟은 높은 첨탑..교차로의 높은... 조명타워와 다름없어 보인다.경쟁적으로 키를 높이는 이름모를 잡초는.. 저 탑의 축소판이나 마찬가지다...결국 저 풀처럼, 두 다리로 이 땅에 선 우리..인간이란 존재는.. 신神과 세계世界에 대한 경배敬拜였다. 모불경毋不敬과 나마스테 Namaste를 깨닫는다. “매사每事 에 공경恭敬하지 않음이 없다” - "내 안에 있는 신神이 당신 안에 있는 신神을 존중한다" 2024. 5. 30. [일기-과학현상] 역전층 현상- 정확히는 분지 냉각 현상 240129 아침 출근길에, 전철을 타려고 건널목을 건너려고 섰는데.. 저 앞 산 밑에서 누가 불을 피운듯.. 연기가 모락모락 모락??? 어?? 연기가 올라가다 말고, 하늘에 보호막이 있는 듯이 옆으로 타고 선이 되어 흘러간다. 눈앞에.. 보이지 않는 뭔가 막이 있는 듯 하다. 여기는 온통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다. **분지(盆地)는 주위가 산지로 둘러싸여 주변보다 낮은 지형을 일컫는다. 그 성인에 따라서 침식분지와 구조분지로 나뉜다. 항상 여기는 다른데 보다 더 춥고, 얼어있고, 암튼 그렇다. 역전층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역전층(逆轉層) 또는 기온 역전층(氣溫逆轉層)은 찬 공기 위에 더운 공기가 겹쳐 있는 경계면을 말한다. 기온은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낮아지는데 기온 역전층의 경우는 반대로 높아지는 경우이.. 2024. 1. 29. 천원지폐 위인, 퇴계 이황의 좌우명 - 삼언 십이자(三言十二字) 퇴계 이황의 신조 또는 좌우명 이제는 친숙하지 않은, 천원권 지폐에 그려진 얼굴. 퇴계 이황은 다음의 12글자를 마치, 학생들이 좌우명을 적어두듯, 손수 첩帖으로 만들어 두고 자주 보면서 실천하려 노력하셨다. 한자로 다음의 12글자다. 삼언 십이자(三言十二字)라 한다. 思無邪 사무사 : 바르게 생각해서 간사함이 업다. - 위정편(爲政編)- 시경의 평가에서 愼其獨 신기독 : 홀로 있어도 (말과 행동을) 삼가한다. -중용편 毋自欺 모자기 : 자기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 : 대학편 所謂 誠其意者 毋自欺也. 무릇 성실함이란 자기를 속이지 않음이다. 毋不敬 모불경 : 공경하지 않음이 없다. (항상 공경함을 가져라) - 예기 1장 곡례편 **毋는 無와 같은 뜻이며, 발음도 무라고도 하고 모라고도 한다. 중용과 대학은.. 2024.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