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꽃2 희망을 찾아서.. 240424 어제 마실을 나갔다가.. 어린이 보호와...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게 됐더니....길을 걷는 내내..내 눈에 보이는 것들은.. 온통..노란색 꽃이었다.(아니.. 노란꽃만 찾게 되었다)노란색은.. 즐거움, 생동감, 희망, 긍정, 빛, 유쾌함, (현대 중국에선) 음란함을 상징한다고 한다. 예상외로 많은 노란 꽃들을 찾았다. 누가.. 일부러 심지않아도..척박한 도로 틈새, 버려진 화분위,버리진 땅,..어디서든.. 피어나는 노란 꽃들을 보면서.. 0.7이란 통계와 위정자들의 무능과는 무관히..대한민국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내가 저 많은 노란 꽃들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상상하지 못했듯이..이미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2024. 4. 24. 아침에 찾아낸 노란색들, 그리고 가능성과 긍정 벚꽃이 졌지만.. 여전히 벚꽃나무 발치엔.. 수 많은 꽃들이 가득하다. 오늘 따라 노란색이 눈에 꽂혀든다. 너무너무 흔한 민들레도 참 아름답지만.. 민들레 말고도 노란 꽃들이 보인다. 꽃이 1cm 남짓한.. 작은 꽃인데.. 검색해도.. 알 수가 없다. 노란 구슬같이.. 또는 먹음직한 파인애플 같은.. 이 꽃들은.. 잔개자리라고 해서.. 제주도나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풀꽃이다. 잔개자리는 긴 뿌리가 토양 깊숙이 박혀있으며, 위로 여러 개의 줄기가 자란다. 3개의 작은 잎은 클로버와 비슷하게 생겼다. 잎 겨드랑이에서 노란색 꽃이 둥근 송이 모양으로 달리는데, 15~50개의 작은 노란색 꽃들이 빽빽하게 무리 지어 있는 것이다. 잡초로 간주되며, 종자는 몇 년 동안 생존이 가능하므로 개화하거나 종자가 퍼지기 전.. 2024.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