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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아침에 찾아낸 노란색들, 그리고 가능성과 긍정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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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졌지만..

여전히 벚꽃나무 발치엔.. 수 많은 꽃들이 가득하다.

 

오늘 따라 노란색이 눈에 꽂혀든다.

 

너무너무 흔한 민들레도 참 아름답지만..

민들레 말고도 노란 꽃들이 보인다.

240418 이름모를 작은 꽃

 

꽃이 1cm 남짓한.. 작은 꽃인데.. 검색해도.. 알 수가 없다.

 

240418 잔개자리

노란 구슬같이.. 또는 먹음직한 파인애플 같은..

이 꽃들은..

잔개자리라고 해서.. 제주도나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풀꽃이다.

240418 잔개자리

잔개자리는 긴 뿌리가 토양 깊숙이 박혀있으며, 위로 여러 개의 줄기가 자란다. 3개의 작은 잎은 클로버와 비슷하게 생겼다. 잎 겨드랑이에서 노란색 꽃이 둥근 송이 모양으로 달리는데, 15~50개의 작은 노란색 꽃들이 빽빽하게 무리 지어 있는 것이다. 잡초로 간주되며, 종자는 몇 년 동안 생존이 가능하므로 개화하거나 종자가 퍼지기 전에 방제하는 것이 좋다. 손으로도 제거할 수 있으며, 특히 비가 온 후 흙이 부드러우면 큰 것도 쉽게 뽑을 수 있다.

 

독성은 없고 말려서, 약재로 쓸 수 있다고 한다. 주로 대장염 같은 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

이수(한의학에서 이수(利水)란 소변으로 내려서 부종을 사그라뜨린다),인후염·인후통해열에 효과가 있다고..

 

참고: www.iksaeng.com/hub/hubMain.jsp?hubnos=wnnfh5vx&with=kr&from=iks

 

잔개자리 | 익생닷컴

잎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3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3출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7~17mm, 나비 6~15mm의 거꿀달걀꼴 또는 원형으로서 끝은 수평이며 양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 위쪽에 잔톱니가

www.iksaeng.com

 

우리가 전혀 관심없이 지나치는 길 바닥에도..

많은 약초와.. 봄나물이 가득하다.

배를 채울 수도 있고, 병을 치료할 수도 있다. 


관심만 가진다면.. 우리는 항상 가능성과 좋은점을 찾을 수다.

그것은 길 바닥의 잡초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군상의 인간들에서도 ..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