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디올러스3 춤을 추는 또는, 기도하는 글라디올러스 환호 歡呼하고 있다.환호-하다1(喚呼하다)「동사」 소리를 높여 부르다.전체 보기 환호-하다2(煥乎하다)「형용사」 빛이 나 밝다.전체 보기 환호-하다3(歡呼하다)「동사」 기뻐서 큰 소리로 부르짖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늘을 향해 얼굴을 들고..하늘을 향해 팔을 펴고..기지개를 켜듯, 춤을 추듯, 몸부림을 하듯,하늘을 항한 경배敬拜가 된다.이 세상에 태어났음에..그 성공을.. 자축하며.."만세~" 를 외치는 듯하다. 글라디올러스는..恭敬(공경)을 아는 군자君子의 꽃이다.내가 놓은 고추지지대의 도움을 얻었지만..그로서...공손(恭遜)함과 경건(敬虔)함을 갖추었으니, 예(禮)가 저절로 갖추어지는 듯하다. 공자님을 뵙는 듯 하다. 군자 (君子)는 유교 에서 '성품이 어질고 학식이 높은 지성인.. 2024. 7. 6. 글라디올러스가 칼처럼 보이는 이유는.. 글라디올러스(Gladiolus)가.. 바람에 자꾸 넘어져서,특단의 조치로, 고추지지대?로 묶어 놨더니..서로 부대끼면서 꽃을 피워낸다. 다 흰색인 줄 알았는데..흰색옆에.. 화려한 연분홍의 글라디올러스가 피어났다. 흰색도 아름답고,연분홍도 너무 아름답다..뭔.. 아름답다는 말 이외에.. 다른 멋진 표현을 쓰지 못하는 내가 (꽃에게) 미안하다.. 그러고 보니..옆에는.. 요전에 꺾여버린 글라디올러스가 다시 한창 꽃을 피워낼 준비를 하는데...!?칼이 보였다. 왜 글라디올러스가.. 칼백합(sword lily)의 이명에,고대 로마시대 당시에 로마 군인들이 사용한 검,글라디우스(Gladius)에서 유래했는지 즉시 이해했다. 꽃이 아니라, 꽃대가 로마의 검을 닮았다.하지만, 꽃대가 검을 닮았다고, (거기서 피어.. 2024. 7. 4. 여름의 칼날이여, 기쁨이 되어 주소서. 조금 늦은 출근..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단에.. 흰 빛이 일렁인다.내게 손짓하는 듯해서.. 가보았더니..글라디올러스가 피어났다.치렁치렁한 치마가.. 무거운지..쓰러질 듯, 빈약한 로즈마리에 기대고 있는 모습이.. 더위 먹은.. 가냘픈 아가씨 같다. 글라디올러스는 남아프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글라디올러스속(Gladiolus) 식물의 총칭이다. 구근류의 대표적인 작물로 붓꽃과에 속한다. 글라디올러스는 봄에 심는 알뿌리중 대표적인 것으로 보통 3-4월에 심어 6-7월, 또는 좀 늦게 심어 8월에 꽃피게 한다. 높이는 80-100cm이다. 잎은 대개 칼 모양이며 줄 모양도 있다. 여름에 잎 사이에서 잎보다 긴 꽃줄기가 나와 상부에 길고 한쪽으로 기울어진 이삭꽃차례를 형성하며 하부에서 상부로 차례로 .. 2024.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