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18 올림픽 폐막과 결과. 문제가 많았던 2024 파리올림픽의 폐막식이..프랑스 현지, 11일 오후 9시에 있는데.. 프랑스는 UTC+2 시간대, 대한민국은 UTC+9 시간대를 쓰기 때문에 현지와 7시간 차이가 나기 때문에..한국시간 12일 오전 4시에 폐회 행사가 있게 된다. 4시에 일어나서 볼 것 같지 않고..혹시 그전에 메달의 변동 사항이 있을지가 관심사다. 출천하고 최선을 다하신 모든 선수와 임원들.. 응원하신 모든 분들..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메달 집계를 보면..정말 자랑스럽게도.. 세계 8위다. ..뭐..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다음의 세계 인구 수를 보고.. 다시 순위를 보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전 세계 인구 1등, 14억 인구의 인도가.. 북한보다 못한.. 71등..14억 인구의 중국은.... 2024. 8. 12. 끝 없는 강간의 굴레. 자연의 민낯 새끼이면서 임신을 했던 비련비참의 노랭이는,3마리의 생명을 출산하고,열심히 키우느라 살이 부쩍 빠졌다. 비련 (悲戀) : 슬프게 끝나는 사랑. 애절한 그리움. 비참 (悲慘) : 더할 수 없이 슬프고 끔찍함. 출산한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그동안 피골이 상접하다가, 갑자기 살이 다시 찐 것 같아서 .. 이상했다.먹이를 줘도..잠시를 가만히 있지 않고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어제는.. 내가 글을 쓰느라 평소보다 40분 가량 늦게 갔더니, 주변을 둘러보고 경계하다가 결국 먹이를 포기하고 은신처로 숨어 들었었다. 갑자기 살이 찐 듯한 모습과 극도로 경계하는모습....노랭이와의 처음 만남에도 ..자그마한 새끼가 배가 볼록해서.. 가여워서 먹을 것을 챙겨주기 시작했는데..웬지..아마도 이미 겁탈 당한 상태거나,.. 2024. 7. 24. 비오는 날의 베고니아 20240702 잠시 장마의 빗줄기가 그친 점심시간에, 동네를 돌아다니다가..보았다.길가, 교회 계단의 난간을 장식하고 있는 꽃이..흐린 날씨 속에서.. 빛을 발하는 듯했다. 베고니아라고 한다. 베고니아(Begonia grandis, hardy begonia)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60cm가량이다. 일반적으로 줄기는 황색이지만 마디 부분은 홍색을 띠고 있으며 알뿌리를 가지고 있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되어 있으며, 대부분 어긋난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옅은 홍색이며, 7-9월경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수꽃은 4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2개는 길고 2개는 짧다. 한편, 암꽃은 5개의 꽃잎을 가지며, 씨방에는 많은 수의 씨가 만들어진다. 주로 그늘이 지는 습지에서 자.. 2024. 7. 3. 떨이와 잉여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다. 부끄러워 말고 감사하자. 출근길의 화훼상가에서.. 다양한 종묘를 팔고 있다. 한참이 지났지만..팔리지 않고.. 그냥 방치된 듯한 꽃나무들이 어느새 눈에 들어온다. '쓸모없음의 쓸모(무용지용(無用之用))'에 대한 장자의 가르침을 적용하기엔..저렇게 버려져,그리하여 땅과도 멀어진 채.. 제대로 관리를 받지 못할 저들의 운명은.. 경우가 맞지 않은 듯 하다. 저런.. 떨이, 잉여들에 대해서.. 고민했지만..뾰족한 답이 없었다....잉여인간..사회에서 어떤 역할도 맡지 못하고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는 인간이라는 의미. 혹은 주변의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인간이라는 의미도 있다. 21세기 들어서 생긴 신조어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생각보다 오래 사용된 단어이다. 비슷한 의미의 단어인 룸펜이나 룸펜프롤레타리아트(lumpenpr.. 2024. 7. 1.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 선정! 감사합니다.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 선정!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1월 18일부터.. 3개월.. 시간의 힘으로..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4. 18. 이가 없다면 잇몸으로, 꽃이 없다면.. 꽃이 졌다고 .. 꼭 슬퍼할 필요는 없는 듯 하다. 꽃이 져도.. 떨어진 꽃잎을 따라.. 바닥에만 눈이 머무르지 않으면.. (고개를 들어) 우리는.. 여전히 가지에 남아서.. 꽃처럼 아름다운 꽃대를 볼 수 있따. 저 꽃대가 떨어지면.. 우린, 또 다른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삶과 인생도 이와 같은 것 같다. .. 사랑하는 누군가와 이별한 경험이 있는가?.. 그때 몰아치는 깊고 큰 슬픔은 당연하지만.. 지나칠 필요는 없다. 아니.. 그 지나친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은.. 그 슬픔의 그림자 또는, 그 뒤 어딘가에서 잠자코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거기에 남아서.. 여전히 아름다운 것들.. 자취와 추억. 떨어진 꽃잎에 미련(집착)을 둘 것이 아니라.. 남은 것들을 돌아보자. 거기엔 여전히.. 2024. 4. 1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