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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권 책 읽기

미즈노 남보쿠의 다른 책 <마음 습관이 운명이다>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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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의 성공학>을 읽고 나니..

다른 운에 대한 책들이 뭔가.. 의미가 없는 듯하다.(그냥, 반복된 내용에 피로해서 일지도 ..)

 

 

 스탠퍼드대 MBA 출신 와세다대학 교수,  홍익대 출신 건축가, 코메디언 출신 타로전문가.. 저자들의 학력이나 배경도 각양각색이다.

<운의 속성>은.. 그냥.. 이것저것 일반론이나 상식 수준의 이야기일 뿐이고 (교수답게 단어, 용어에 집착한다)..

<운의 힘>도 그렇고, <운의 알고리즘>은.. 일단 도입부에서..  자기 이야기를 하는데.. 뭔가.. 피로해져서 내려놨다.(나중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다른 책들을 더 읽다 보니, 왜 미즈노 남보쿠의 이야기가 왜 그렇게나 맘에 와닿았는지 이해가 된다.

이것저것 많이 늘어놓는다고.. 좋은 게 아니다.

책을 읽고 지적 만족감을 얻으려는 게 아니라, 정말로 변하고 싶은 뭔가를 얻고 싶기 때문이지 않은가?

실천적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시 미즈노 남보쿠로 돌아온다.

미즈노 남보쿠의 다른 책을 찾아보니 꽤 많이 있다.

 

마음 습관이 운명이다 : 관상학의 고전, <상법수신록> 다시 읽기 - 미즈노 남보쿠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관리/처세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 고전처세

 

 

내용은 <절제의 성공학>과 같다. 

어떻게 보면 그의 주장이 일관되고, 단순 명백하여서..  아니면, 그의 말처럼 세상에 도움이 되고자, 실천할 만한 내용만을 적절하게 펼쳐내서 일지도 모른다.

 

미식(美食)의 해악에 대한 언급이 반복되어서,  

문득 오늘날, SNS, 인스타, 심지어 블로그 조차도.. 모두 미식(美食)을 소개하고 자랑하는 내용이 상당수를 차지한다는 사실이 떠올라서, 무척 걱정이 되었다. 

 

청렴결백하고 안빈낙도하는 삶이..외견으로 보기완 달리,

결과적으로 얼마나  그 자신에게, 유리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된다.

 

<절제의 성공학>을 읽은 분은 이 책을 꼭 읽을 필요는 없겠고,

아직 읽지 않은 분은 < 마음 습관이 운명이다 >가.. 좀 더 내용이 충실하니, 책을 선택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