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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또는 민간요법

손가락 물집의 자가치료 경과에 대해서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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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오래 썼더니 물집이 잡혔다.

그냥 놔두었더니 점점 손가락의 통증이 심해서,

알콜 솜으로 소독을 하고,

당뇨 검사용 사(채)혈침을 써서 물집을 터뜨리니 조금 진한 조직액이 나온다.

잘 나오지 않아서 몇 군데를 더 터뜨리고 눌러서 짜냈다.

그다음 다시 소독을 하고 (계속 물이 나오기에) 일회용 반창고를 붙이고, 

다이소에서 파는 탄력테이프(압박붕대) 로 감아서 압박했다.

(! 준비물은.. 파란색 굵은 글씨)

 

 

하루가 지나니 작열감 같은 통증이 도리어 더 심해지는 듯 했다.

(천자한 구멍을 통해 상처내부로 알콜이 스며들어가서 그럴지도 ..)

상처를 보니 크게 문제가 없는 듯 하고,

염증이 생긴 것 같지 않아서, (==> 붉게 되고, 부어오르고, 통증이 더 심해지면 위험하니 병원으로 갈 것!)

소독하고 다시 탄력테이프로 압박을 해 두었다.

 

다시 하루가 지나자,  통증이 나아지고,

아래와 같이 물집이 가라앉았다.

몇 일 더 탄력테이프로 압박을 해 두었다.

 

20240726

 

**

!!소독용품, 소독된 바늘 등이 준비되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시다.

 

 


 

경과.. 8월 4일.. 껍질이 벗겨졌다.

대략 8월 1일부터  압박되었던 물집이 슬슬 일어나기 시작했고..

20240805

 

대략 치료하고 7일이 지나면..

피부가 재생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