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책] 돈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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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도움이 안되는(책을 집어든 목적과 다른..) 그냥..에세이같은 책..

평범한 수억명 중에서 성공한 축에 대는 30명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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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속았다. 아니.. 

30명이라니!!...

왠지 통계적 유의성을 갖는 모집단의 크기 같았는데..

 

다시 돌이켜 보니..

세상의 평범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 중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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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평범한 이야기다.

어쩌다가 성공한 이들이..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

운이 좋았다..

는 말의 다른 식 토크..

그냥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는 그런 류의 책이라 하겠다.

예를 들어 돈을 절약하고, 빚부터 갚고, 돈이 없어도 마음 편히..

 

다시 말해서..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언제쯤 브레이크를 걸고..

그렇게 충분히 번 돈으로 삶을 즐길것인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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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대하는 것, 다음의 이야기다.

 

 

어떻게 돈을 다루었길래 부자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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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하지 말자.

 

틀린 말은 당연히 전혀 없다. 다 구구절절 맞다..

내 좁은 식견으론.. 

오히려 한 참 전에 읽었던... 제목부터가 금장으로 반짝거리는...<The Boss> 같은.. 좀 속물같은 책이...돈에 대한 태도, 경제적 자유에 대한 태도를 더 잘 드러낸 것 아닐까?

느긋함을 강조하는 이 책은 한국인인 내겐 좀 안 맞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