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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 가을..
창고에 둔 고구마 박스 안의 .. 고구마를..
(아마도?) 쥐가..
아주 정성스럽게 갉아 먹어서..
..
대책을 강구하다가,
인터넷으로 끈끈이 쥐덫을 구매해서..
창고 입구랑 안에 하나 씩 설치했다.
..
한 두 달이 지나도..전혀 ..효과가 없다.
(그래서 거의 포기하고 내버려 두고 있었따)
..
이번 주말에.. 봤더니..
뭔가가 잡혀 있다.
..
.
힌트는..
당연한 것과..
다리 많은 것들..
.
.
(정답은?)
.
.
.
답은..
생쥐
지네
거미..
.
.
(심약한 분들은.. 더 이상 스크롤 금지!!)
.
.
.
(경고 .. 혐오스런 사진이 있음!!).
.
.
.
생쥐라고 하기엔. .주둥이가 길어서. 시궁쥐Rat의 새끼인 듯..
..
대략 5개월 만에..
끈끈이가 제 몫을 해냈다..
..
근데.. 저걸 어떻게 치우지.. ㅠ.ㅠ;
전원주택은.. 전쟁..
진정한... 삶과 죽음의 전장戰場 battlefield 이다.
잡초도 뽑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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