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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제목 번역을 이렇게 해야 했을까?
Inner Excellence: Train Your Mind for Extraordinary Performance and the Best Possible Life
책에 있는 전반적인 내용을 생각하면 이런 의역은 나쁘지 않을 수 있지만..
'내적 탁월함'이라는 직역이 본연에 충실하지 않은가?
탁월함이 왜 근력인가?




책의 전반부는 매우 좋다.
중후반부는.. 솔직히.. 그저 그런 자기계발서의 내용과 다를 바가 없고,
쓸데없이 가득하고, 크게 와닿지 않는 세세한 예시들은.. 그냥 분량을 채우는 스페이서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전반부에 나오는 그의 이 책 집필에 대한 이야기처럼..
그가 완벽을 기해서 퇴고를 거듭한 부분도 전반부에 지나지 않을까?
일본 무사의 이야기..
알고 보니..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이야기였다는 것.
참으로 흥미로운 인트로도 그렇고..
중반까지는 단어하나 하나의 선택까지 정말 고르고 골랐다는 느낌이 있다.
정말 보고 또 읽을 만하다.
중반 이후는.. 글쎄..
사례들이.. 우리나라와는 괴리가 있는.. 우리가 전혀 모르는 사람들.. 우리가 잘 모르는 스포츠 선수들 이야기라서..
그다지 감흥이 있거나, 궁금하지도 않다.
그럼에도 참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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