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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수아게의 매운맛 고르기.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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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지?
수아게..  독일식으로 읽는다.

북해도에 가면 찾게 되는 맛집이다.

스프카레라고 하는 음식인데,
왠지 중세시대의 빌리언들이나, 판타지 소설의 여관이나 식당에서 등장할 듯한 비주얼을 갖고 있다.

통으로 들어간 야채, 버섯, 오크라.
걸쭉해 보이는 기름 동동 국물..

하지만 이게 꽤 맛있다.

약간 매운맛이 있는데.. 짬뽕 국물 비슷하면서도 달짝지근해서.. 국물을 끝까지 긁어먹게 된다.


아이들과 나는 보통맛으로 했고,
밥은 보통에 치즈 추가했다. (이게 필수인 듯.. 나오는 레몬을 뿌려서 먹으면 밥이 꼬들꼬들 맛있다.)

오죠사마께서는 매운맛으로 했는데..
웬걸..
보통맛이랑 차이가 없는 듯하다.
..
다음엔 6단계 매운맛에 도전하기로 하셨다.
..

오랜만에 와서.. 요전에 무슨 맛으로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났다. 돼지고기를 먹은 것은 기억이 난다.
요전에 부산대학교 앞에서 비슷한 음식이 있어서 먹었는데, 거기는 정말 많이 매웠는데..

다음엔 좀 더 매운맛에 도전하기로 했다.
추가 옵션에.. '프랑크'(소세지)를 선택해야 함을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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