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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의 단지 내 화단.
코너이면서 경계수 안쪽, 나무 그늘 아래 숨은 꽃나무가 있다.
왜소한 데다가.. 꽃도 라일락 마냥 아주 작다.
경계수 너머로 있기에 자세히 접사해 찍을 수도 없다.

찾아보니 일본조팝나무라 한다.
정원 용도-
일본조팝나무 은 화단과 경계에 심는이나 지피 식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분은 실내 장식하실 수 있습니다.
꽃의 상징-
엄청난 노력
흥미로운 사실들-
일본조팝나무 은 내한성과耐干성이 우수하여 전정 후 새 가지와 잎을 기르고 있습니다. 끈질 기게 생명력이 있는 것으로, 그 아름다운 꽃은 영원히 피고 계속합니다.
좀 더 걸으니..
주차장 바닥으로 노란 꽃 무더기가 쌓여있다.
차 범퍼 위로도 꽃이 떨어져 있다.


모감주나무의 꽃이라 한다..
..
일본조팝나무나 모감주나무의 꽃을 보면서..
'자세히 보아야만 아름다운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이 먼저 떠오른다.
요즘처럼 바쁘고?, 유튭이나 핸폰으로 쉴 틈이 없는 현대인들에겐..가능한 이야길까?
오늘날엔 '자세히 보아야 예쁜 것'은 통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역발상이 필요하다.
여유만 갖는다면, 세상엔 아름다운 것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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