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에 파이어족이란 말이 생소할 때엔..
캠파이어 같아서..
캠핑 족의 일종인가? 하고 생각했더랬다..
별로 관심이 없다가 우연히 알고 보니..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Financial Independence)과 조기 은퇴(Retire Early)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고 한다.
그렇다면..
내가.. 아니..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바가 아닌가?
그런 파이어족에도 종류가 다양하다고 해서 찾아보니..
어떤 파이어족을 선택하는가는..
자신의 앞으로의 인생 경로 계획을 세우는 첫걸음이란 생각이 든다.
구글 재민에게 물어봤는데.. 조금 부족하고 빠진 부분이 있어 보충해 보았다.
파이어족의 종류: 다양한 조기 은퇴를 향한 길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Financial Independence)과 조기 은퇴(Retire Early)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을 넘어,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죠.파이어족은 목표 금액, 소비 방식, 은퇴 후의 삶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차이를 보이며,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린 파이어 (Lean FIRE)
2. 팻 파이어 (Fat FIRE)
3. 미니멀 파이어 (Minimal FIRE)
4. 사이드 파이어 (Side FIRE)
5. 바리스타 파이어 (Barista FIRE)
⓸ 코스트 파이어 코스트 파이어는 큰 종잣돈을 바탕으로 투자 수익을 창출하여 생활한다. 일정한 자산, 종잣돈을 모은 후, 그 자산으로 투자를 하여 은퇴 시점까지 자연스럽게 자산이 불어나도록 만드는 유형. 투자가 성공적이어야만, 투자 수익을 통해 은퇴 시 충분한 자산을 확보할 수 있다. 고강도의 절약 없이도 조기 은퇴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과 지속적으로 현금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코스트 파이어족의 장점이에요. 하지만 초기 자금 형성(종잣돈)의 장벽이 높을 수 있다. 당연히도 실패할 수 있기에 불확실한 위험성이 크다. ⑤ 하이브리드 파이어 하이브리드 파이어는 여러 파이어족 유형의 전략을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초기에 린 파이어로 시작하여 종잣돈을 모은 후에는 코스트 파이어로 전환하거나, 팻 파이어로 전환할 수 있다. 즉, 현재 개인의 재정 상황과 목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연하게.. 자신에 적합한 형태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어떤 파이어족이 될지는 개인의 가치관, 목표, 재정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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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주식을 하거나 코인을 하는 대게의 사람들은..
파이어 족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물론.. 주말마다 로또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아파트 분양, 법원 경매를 노리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좀 더 알고 보니.. 파이어족이란.. 그들의 목표가 분명하고..
그 목표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는 Lean fire가 될 수 있는지에서.. YOLO족과 차별화된다.
You Only Live Once의 약자로, "인생은 오직 한 번뿐"이라는 뜻이다. 영미권에서는 주로 SNS에서 어리석거나 약간 위험하더라도 즐겁거나 흥미로운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영미권에서 "인생은 한 번뿐이니 뭐든지 내가 원하는 대로 하겠다"는 문맥을 지녔으며, 마음 내키는 대로 말하거나 노는 것 그 이상으로 다윈상에 오를 정도로 위험하고 무모한 행위 혹은 그러한 객기나 허세를 부리기 전에 외치는 감탄사나 구호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이렇게 청년들이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막 살고, 심지어 한 인디 랩퍼가 캘리포니아에서 음주운전으로 막 돌아다니다 결국 숨지는 사건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일종의 유행어로 퍼지기 시작했다. ==> 7080세대가 잘 아는 '막가파'와 닮은 듯하다. |
아주 금수저나 은수저가 아니라면.. 보통은.. 린파이어(근검절약형), 사이드파이어(부업형)가 되어서.. 아끼고 모아야만... 성공을 위한 종잣돈을 몇천 이상을 모을 수 있다.
신용 상태가 좋다면.. 은행등의 대출을 이용해서 종잣돈을 빌려서.. 레버리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오늘날은 금융소득으로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코스트 파이어가 될 수 있다.
린파이어/사이드파이어 -> 팻파이어/코스트파이어 - 바리스타파이어..로 유동적일 수 있겠다.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앞날이 딱딱 정해지는 것 같아서.. 답답하다.
정작, 파이어족이 되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니...
그냥.. 빠른 은퇴가 아니라.. 정년까지라도 천천히, 제대로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도.. FIRE가 말하는 은퇴란 것도.. 그냥.. 정규직만을 말하는 것 같고..
그 정규직도.. 다니기가 싫은 '스트레스'를 주는 직장/업을 말하는 듯하다.
그렇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고,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요즘 세대의 직장은..
꼭 FIRE가 스스로 되거나, fire(해고) 안 당해도 되는 것이 아닌가?
다들 파이어족이 된다고..
'거름 지고 장에 간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라는 속담처럼 자기 주관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따를 필요는 없겠다.
단지 지금 내가 하는 일이..나를 fire 하게 만든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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