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 뿐만이 아니라.. 회사에서.. 모른 척.. 악용할 수 있는 허점도.. 있다. 퇴직일은 ‘마지막 근무일의 다음 날’이다. 보통은 남은 연차를 써서 남은 출근시간을 대체하는데.. 아무튼 그렇게 계산한 날까지는 근무일에 해당한다. 퇴직일은 그 다음날이 됨을 기억하자.
그 외에도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료의 납부 문제도 생각해 봐야겠다. 건강보험료는 ‘임의계속가입 제도’ 신청할 수가 있다.
퇴사할 때 꼭 챙겨야 할 서류들
퇴사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과정이지만, 챙겨야 할 서류들이 많아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퇴직 시 필요한 서류들을 종류별로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1. 회사 제출 서류:
퇴직원: 퇴직 의사를 정확하게 명시하고, 퇴직 희망일을 기재합니다. ==> 퇴직희망일 전까지 근무한다.
재직증명서:최종 근무일까지의 재직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경력증명서: 회사에서 담당했던 업무 내용과 기간을 상세히 기록한 서류입니다.
급여명세서: 퇴직금 산정을 위한 근거 자료입니다.
4대 보험 가입 및 탈퇴 확인서: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 및 탈퇴 내역을 확인합니다.
2. 개인이 준비해야 할 서류:
주민등록증: 신분 확인을 위한 필수 서류입니다.
통장 사본: 퇴직금 등을 받기 위한 통장 사본을 준비합니다.
건강보험증: 건강보험 자격 상실 신고를 위한 서류입니다.
국민연금 가입증명서: 국민연금 수급 자격 확인을 위한 서류입니다.
3. 기타 서류 (해당 시):
연금 수급 신청서: 퇴직연금 수급을 원하는 경우 작성합니다.
실업급여 신청서: 실업급여를 받고자 할 경우 고용센터에서 작성합니다.
주택자금 대출 상환 관련 서류: 주택자금 대출이 있는 경우 상환 관련 서류를 준비합니다.
4. 주의사항:
퇴직 전 미리 준비: 퇴직 시 급하게 서류를 준비하는 것보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 내규 확인: 회사마다 퇴직 절차 및 필요한 서류가 다를 수 있으므로, 회사 내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관련 기관 방문: 궁금한 점은 해당 기관(고용센터, 국민연금공단 등)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5. 추가 팁:
퇴직금 정확히 계산: 퇴직금 산정 기준을 미리 확인하고, 회사에서 제시하는 퇴직금이 정확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정보가 포함된 서류는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제출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개인적인 계획을 세우는 등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
건강상의 문제로 퇴사를 결정하셨군요. 힘든 결정이셨을 텐데,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할 때 꼭 챙겨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알려드릴게요.
1. 의료 증빙 준비:
진단서 또는 소견서: 현재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나타내는 의료 기관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진료 기록: 치료받은 기록, 약 처방 내역 등을 함께 제출하면 더욱 신빙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회사와의 협의:
퇴사 의사 전달: 회사에 퇴사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하게 되었음을 설명해야 합니다.
협조 요청: 인수인계 기간, 퇴직금 지급, 건강보험 자격 상실 등에 대해 회사와 협의하여 원만하게 해결해야 합니다.
3. 실업급여 신청:
자격 요건 확인: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하는 경우에도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될 수 있습니다. 고용센터에 문의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필요 서류 준비: 진단서, 퇴직 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고용센터에 제출해야 합니다.
4. 건강 보험:
자격 상실 신고: 건강보험 자격 상실 신고를 해야 합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여 절차를 안내받으세요.
다른 보험 가입: 건강보험 자격을 상실하면 다른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5. 기타:
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세금: 퇴직금에 대한 세금 처리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일자리: 건강이 회복된 후를 대비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주의할 점:
회사와의 관계: 퇴사 과정에서 회사와의 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최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법률 상담: 필요한 경우 노무사 등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구글 제민의 이야기는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 아래의 위키하우의 내용이 아주 조목조목 하고 도움이 된다.
퇴사 통보 시기는 2주 전이 적합하고, 3주 전은 조금 좋지 않게 본다고 한다. 동료에게 미리 떠벌리고 다닐 필요가 없다. 혹시나 더 좋은 계약을 걸고 당신을 잡으려 들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직서를 쓰는 방법, 그리고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아주 참고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