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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파스가 필요해지는 나이가 되어..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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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집에 살아서 좋은 점은.. 하루종일 계단 운동이 된다는 점이고..

2층집에 살아서 나쁜 점은.. 관절이 안 좋다는 사실이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걸어 내려와야 해서..

 

나도 작년에 몇달? 반년동안 무릎이 많이 불편했는데..

오죠사마도 이번에 무릎이 안 좋아서 병원을 다녀오셨다.

..

그리고 약을 먹고 탈이 났다.

약처방전을 보다가..

케토톱이 생각났다.

케토톱 7개들이

좀 작긴한데..

다이소에서 파는 파스(신진?, 제일)를 생각하면.. 약국에서 이걸 사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케토톱 주의사항

 

내가 붙일 것이 아니라서 꼼꼼하게 다시 주의사항을 확인했다.

오죠사마는 피부가 약해서 좀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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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새롭거나, 심각하거나, 지속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 서비스 공급자에게 문의하세요.

증상은 관절염의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 단계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관절통-무릎 또는 고관절 통증
  • 부종
  • 관절의 발적
  • 관절의 압통
  • 식욕 상실
  • 발열
원인

관절염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관절 연골의 마모
  • 대사 이상-신체의 많은 화학 물질의 불균형이 있습니다
  • 감염 (세균성 또는 바이러스 성)
  • 자가 면역 질환-신체가 실수로 자신의 세포와 싸우다
  • 상해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족력
  • 비만
  • 나이-나이에 따라 증가
  • 성별-여성은 관절염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예방

관절염은 항상 예방할 수 없습니다. 관절염의 위험은 식습관을 바꾸고 적절한 운동을 함으로써 줄일 수 있습니다.

합병증

관절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다음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관절 손상: 관절 기형, 주변 힘줄 손상 등
  • 광범위한 염증: 염증은 폐, 심장, 눈과 같은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습니다.
  • 심혈관 손상 :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습니다.

[ 출처: Focus Medica (영어), [한국어]으로 번역됨.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사용됩니다. 의학적 조언은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자세히]

 

아침에 문득.. 생각했다.

이제 파스를 자주 붙이게 될 나이가 되었구나.. 하고.

그러면서.. 우리 몸의 통증과 고통은.. 단지 우리를 괴롭히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이 우리와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그 아픈 부분을 어떻게 써왔는지 돌아보고 반성하게 된다.

무리한 활동, 지나친 운동, 또는 나쁜 앉은 자세, 걷는 자세, 가방 멘 자세.. 등등..

필요한 영양소 공급이나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칭, 부족한 운동에 대해서도..

 

결국, 통증은 우리 보고 앞으로 이러이러해달라는 우리 몸의 부탁의 목소리였다.

 

아픈 동안은 파스를 붙이고 조심조심하고..

몇 주후나 한참뒤에 낫고 나면.. 스쿼트같은 운동을 조금씩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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