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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권 책 읽기

자존감이 쌓이는 말- 실천적인 말 문장으로 구성된 책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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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이나 원리, 무엇이 좋은지는 차고 넘칠 정도로 잘 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런 앎이 실제 생활에서 바로바로 쓰이긴 어렵다.

어려서부터 살아온 환경에서.. 수십 년 동안 들은 이야기, 대화 란 것이.. 화석처럼 박혀있기에..

좋은 말을 의식적으로 한다는 것은 물에 살던 고기가 땅 위에 내던져진 것과 다름없다...

유치원생처럼.. 말을 새롭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저런 책에서 좋은 말을 수집하다가.. 아주 정리가 잘된 책을 찾았다.

 

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 : 100일 뒤, 어디서나 존중받는 사람이 된다 -이마이 가즈아키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 마인드콘트롤/감정

짐 캐리 주연의 2008년 영화 〈예스맨〉은 매사 부정적이고 무기력하던 주인공이 “YES”라고만 답하기로 서약하면서 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NO”라고 말하던 걸 “YES”라고 바꿔 말했을 때, 주인공의 삶이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극단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잘 묘사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가 일상적으로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가가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실감 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내과 의사, 이마이 가즈아키는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이 우리 몸을 낫게 하기도 하고 병들게 하기도 한다고 주장한다.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부정적인 말만 내뱉는 사람의 경우 주변에 사람이 잘 모이지 않아서 외톨이가 되는 것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실제로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져서 각종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건네는 말 덕분에 환자의 병이 호전되기도 하고 또 그와 반대로 악화되기도 한다는 걸 내과 의사로 일하면서 몸소 체험했다. 약이나 치료법도 중요하지만 말을 어떻게 하느냐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좌우한다는 걸 깨달은 저자는 긍정적인 말의 법칙, 즉 ‘펩 토크’를 공부해서 이를 정리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선별한 긍정적인 펩 토크 100가지가 수록돼 있다. 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긍정 언어, 내가 남에게 전하는 긍정 언어, 나도 모르게 쓰는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는 언어 등등이 상황별로 100가지가 엄선돼 있다. 긍정 언어도 마치 외국어처럼 따라 읽고 반복해서 연습하면 잘할 수 있게 된다. 또 긍정 언어를 쓰게 되면 똑같은 상황에서도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면역 기능을 강화해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저희 병원 환자들 중에서도 ‘어차피’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해도
부정적인 생각이 이미 습관이 되어버려서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041쪽

지금보다 나아지길 바라는 뭔가가 있다면 “무리예요”라는 말 대신 “가능성이 없진 않아요”, “가능성이 있어요”라는 말로 바꿔 말해보세요. 일단 뭔가를 시도하면 ‘일관성의 법칙’(말과 행동 등에 일관성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 때문에 점점 잘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051쪽

‘피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거꾸로 생각해 보면 노력했다는 증거,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잘 보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075쪽

실패는 부정적인 것이지만 살짝 바꿔서 생각해 보면 실패했기 때문에 알게 되는 것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렇게 뒤집어서 생각해 보는 것이 바로 ‘시점 전환’ 그 자체입니다. 살짝 관점만 달리해도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지 않나요? 078쪽

별거 아닌 말 한마디, 한 마디가 나의 성격을 만듭니다. 나도 기분이 좋아지면서 남도 기분이 좋아질 말만 골라 쓴다고 생각해 보세요. 하루하루가 달라질 겁니다. 144~145

힘들고 나쁜 상황에만 주의를 기울이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면 주변에 사람이 모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로 몸의 면역 기능이 낮아지고 활력도 떨어집니다. 212쪽

인간관계가 때로는 복잡한 것이기도 하지만 결국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건 감사와 인정입니다.
245쪽

인간관계는 거울의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에 내가 뿌린 대로 고스란히 돌아오게 마련이죠. 그러니 상대뿐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도 긍정적인 펩 토크를 건네야 합니다. 257쪽

 

언어 습관을 바꾸면 어디서나 존중받는 사람이 된다! 010



1장 자존감을 높이는 말 023
2장 일잘러로 만들어주는 말 061
3장 긍정 마인드가 생기는 말 097
4장 장점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말 135
5장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말 165
6장 불안을 가라앉히는 말 189
7장 무심코 쓰는 위험한 말 227
8장 마음의 벽을 허무는 칭찬의 말 283
9장 나도 모르게 쓰는 부정적인 말 307
10장 자존감을 높여주는 의학적 펩 토크 339
나가는 말
좋은 말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 367

자존감을 높이는 말, 함께 찾아봐요! - 구글제민 답변

자존감을 높이는 말 한마디는 어두운 날에도 작은 빛이 되어 우리를 비춰줍니다. 자신을 향한 칭찬과 격려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다음은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문장입니다.
  • 나를 위한 긍정적인 자기 대화:
    • "나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어."
    • "나는 소중한 존재야."
    • "나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 성장을 위한 격려:
    • "실수는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야."
    •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즐거운 일이야."
    • "나는 매일 성장하고 있어."
    • "나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야."
  • 긍정적인 미래를 향한 기대:
    • "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거야."
    • "나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
    • "나는 행복한 삶을 살 거야."
이 외에도 자신에게 맞는 긍정적인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 구체적인 행동을 언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발표를 잘했어!" 보다는 "오늘 발표에서 자료 준비를 철저히 한 나, 정말 멋지다!" 와 같이 말이죠.
  •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자신을 칭찬해 보세요. "괜찮아" 보다는 "잘 해냈어" 와 같이 말이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 일기를 쓰며 하루를 돌아보고 자신을 칭찬해 보세요.
  •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얻으세요.
  • 긍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리며 좋은 에너지를 얻으세요.
  •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매일 조금씩 자신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자존감이 높아져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작은 변화를 시작해 보세요!

 

말하기의 실전 참고서로..

중학생 이상이라면.. 평생 소장해봄직한 책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