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31 바이브- 김치찌게, 람보르기니, 부처는 없다. 더 바이브(The Vibe) : 람보르기니 타는 부처를 위하여 - 이하영 VIBE는 Vivid Imagination with a Belief of Equalization의 줄임말이라 한다.생생하게(Vividly) 상상하고(Imagine) 상상하고 (Imagine) 상상이 이루어졌음 (Equalization)에 대해 믿음 (Belief)을 가지면 꿈은 서서히 현실로 드러난다.라고.. 저자는 이러한 개념이자신의 성공과 행복의 비결이라 주장한다. 책속에서도 언급하지만, 솔직히 이런 개념은.. 이란 책으로 가장 널리 알려졌다.그리고 그만큼 많은 실망을 주었다.저자는.. 나폴레온 힐의 자기계발서로 이런 개념에 입문했다고 하는데....다른 내용들보다..포항공대 중퇴하고 의대로 진학하여.. 성형외과의가 된.... 2024. 11. 20. 올리브 나무를 키우는 방법 이번에 도쿄 디즈니랜드에 갔더니, 사방에 올리브 나무가 가득했다.까만 올리브가 풍년이었다.집에서 올리브 나무를 키우기에.. 올리브 나무가 눈에 들어오나 보다.늘 있었지만, 올리브 나무를 몰랐거나, 관심이 없었다면 보이지 않는다.내겐 이번에 그 존재가 있다는 인식이 된 셈이다. 직장에도 올리브 나무가 있는데,집에 있는 올리브 나무는 작고, 잘 크지 않는데..이 올리브 나무는 잎도 크고.. 잘 자랐다. '알아차림에는 앎이 가장 우선인 듯하다. 그 다음이 깨어있음, 알아차림, 집중의 순으로 일어난다.''성장, 양육에는..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나무든.. 사람이든 ..학교를 떠나서도 공부가 필요한 이유인 듯하다. 2024. 11. 19. 목욕하는 시간에 대해서. 어릴 때, 아버지께서 동네 목욕탕에 달목욕을 끊어 주셨다.동네 태권도장을 다녀오면, 당시엔 그다지 뭘 하고 놀게 없으니 목욕탕에서 한두 시간을 보냈다. 온탕에 들어가 있으면, 몸이 간질간질한 듯, 조급증이 밀려오면서 오래 머무르기가 힘들었다.온탕에는 얼마나 몸을 담그고 있어야 하는지,목욕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절하고 몸에 이로운지..때는 어떻게 밀어야 하고, 피부는 어떻게 해야만 손상이 가지 않는지..그런 정보는 어디에도 없었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다.(물론 절실하지도 않았기도 하고..)그렇게 3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틱낫한 스님의 를 읽으니..온탕에 들어가 있을 때에, 왜 마음이 쉬지 못하고 서서히 조급증이 밀려오는지가 이해된다.'~해야만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이다.확신을 주는 분명.. 2024. 11. 18. 드래곤 퀘스트 4 의 가르침 49분 41분, 1482회의 전투, 3988명의 몬스터,..드래곤퀘스트 4를 끝냈다. 엔딩을 보면서.. 이런저런 감상에 젖는다. 많은 것을 배운 여정이었다.몇 가지 배운 교훈을 정리해 본다.1. 노가다의 중요성..그리고 계획 있는 삶의 필요성역시, 노가다가 중요했다. 순화해서 말하자면..'성공에는 꾸준한 노력과 반복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하지만, 공략집이 없이는 ..너무 방황하게 되거나 (필요 이상의)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공략집은.. 일종의 가이드라인, 또는 지침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 인생에서는.. 상식이나.. 삶의 행로.. 일반적인 삶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에 태어난 사람의 인생은 대략 다음과 같지 않을까?병원출생- 조리원 1-2주- 유치원- 영어.. 2024. 11. 17. 일본 도시 속의 묘지에 대해서.. 일본 도시 속의 호텔에 머무를 때, 창 밖으로 내다보면, 자주 보이는 기묘한 장소가 있다. 자세히 보면, 비석으로 가득한 공동묘지다.대략 10년 더 전에 처음 봤을 때는 몹시도 충격적이었다. 이번 여행에서도 호텔에서.. 아주 멀리 석탑묘가 보여서.. 찾아보았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y7000&logNo=11012935876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external 일본의 장례문화 - 산자와 죽은자의 공존(일본의 묘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볼수있으나 일본에서는 보기힘든것이 몇가지 있다. 첫째로 '산에 ...blog.naver.com 일본은 에도 시대까지는 주.. 2024. 11. 16. 도토리에 대한 생각 어제 점심때 공원에 갔더니..화단에 도토리를 주으러 들어가지 말라는 글이 ..A4용지에 출력되어 ..나무에 붙어 있음에도.. 화단에 들어가서 화초를 밟으면서 토도리를 줍느라 여념이 없는 할머니들이 여럿 보인다...저기 화단엔 봄과 여름에 피어날 씨앗과 구근들이 있는데..지금도 작은 화초들이 심어져 있는데....공원 관리하는 사람들이 지키고 서 있을 수도 없고..심지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시선과 눈치를 주어도...아주 거리낌 없이 당당한 모습에..공중도덕은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요전에 쓰다만 글을 이어서 써 본다.산책 중에 .. 주웠다.잘 익은 것과익지 않은 것..모든 인간에게 주어졌던.. 그들의 수명을 끝났을 때(차가운 땅에 몸을 누웠을 때)..만일, 인간의 저 위에 누군가가 있.. 2024. 11. 15. 이전 1 2 3 4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