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3 보기와 판단 다시 읽어 본다.. 오늘은.. '자기중심의 판단'이란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다음의 명언 때문이리라.. "평가하지 않고 관찰하는 능력은 가장 높은 형태의 지능이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반성하게 된다.항상 'How to See'에 대해서.. 이야길 해왔지만.. '그저 바라만 보라'고 들어왔지만..제대로..나는 보고 있지 않구나..제대로 관조하고 있지 않구나.. 하고.. 판단하지 않고.. 사물과 사람을 그냥.. 있는 그대로 보는 것..참으로 어렵게 느껴지지만..이 안에 아주 중요한 해답이 있음을 알겠다. 2025. 3. 21. 죠슈아 벨의 지하철역 실험 공연 오후 일과가 일단락되고.. 올라왔더니.사무실에 아무도 없어서..오랜만에 음악을 들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올린연주자 중의 한 명인..죠슈아벨..의 바흐연주..그의 잘생긴 얼굴을 보다가..문득 그가 워싱턴포스트지와 함께 한 실험이 생각났다.이런저런 책에 언급이 많이 된 이야기인데.. 검색해보니, 실제 동영상도 유튭에 올라와 있다. Joshua Bell's 'Stop and Hear the Music' metro experiment | The Washington Post조슈아 벨은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입니다. 그가 선호하는 악기는 수백만 달러짜리 스트라디바리우스입니다. 그가 워싱턴 D.C.의 번잡한 지하철역 밖에서 돈을 아끼려고 익명으로 연주한다면 누가 알아차릴까요? 워싱턴포스트지.. 2024. 10. 31. 과목별 교사의 차이, 말이 잘 통하는 교사는? 같이 오래 일한 동료와.. 일하면서.. 이야길 하다보니.... 어떻게어떻게.. 교사의 성격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갔다. .. 고등학생 자녀를 둔 그녀의.. 자기가 겪은 선생님들에 대한 경험에 근거한 이야기였다.. .. 선생님들은.. 과목에 따라서 성격이 극명하다고 한다.. 수학선생님은.. 계산적이고, 일정한 선을 넘지 않는다고, 감정을 배제하고, 공감을 잘 안한다고.. .. 나는 듣다가.. MBTI를 대신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러 저런 이야기 속에서.. "그럼 어떤 선생님이 말이 잘 통해요?" 라고 물었다.. .. . . 그녀의 대답은.. . . 사회 선생님!.. . 이외의 답변이었다.. 왠가 했더니.. 이어지는 설명으로.. 이해가 된다.. 사회적인 이해, 상식이 있어서. .말이 통한다고..... 2024.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