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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가지똥2

마침내 성공 요전 3월 10일.. 블로그 내용이다. '큰방가지똥'이라는.. 잡초인데.. 겨울을.. 저런 별모양의 '로제트'로 견디어 냈다. 겨울을 지나, 봄 동안, 퇴근길의 담벼락 모서리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었는데.. 어느날 퇴근길에 보니.. 누군가가 꺾어 버렸다.. 쓰레기도 함께..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니.. 저렇게 꺾인 상태로.. 힘을 내고 있다. 그렇게 꽃을 피워냈다.. .. 마침내.. 성공했구나! .. 큰방가지똥의 .. 일생을 스쳐가듯 지켜보면서.. 성공에 대해서, 인생의 목표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아서.. 결국 저 아이가 해냈것은.. 아름다운 꽃과.. 그의 아이들.. 그를 닮은 존재들이 잠자고 있는 씨앗이다. 저 큰방가지똥은.. 위험천만하고 아슬아슬한 저곳에서.. 씨앗의 형태로.. 2024. 4. 18.
추운 봄, 길가에 숨은 문어 - 큰방가지똥 (로제트) 주말 퇴근 길에 문득.. 문어가 길에 버려져 있는 듯 해서..?? .. 응!? 뭐지? 하고 봤더니.. 문어가 머리를 도로 모서리에 박고 있는 듯.. .. 이게 뭔가하고 찾아 봤는데.. 쉽지 않았다.. 결국..검색결과... 국화과(Compositae) 의..큰방가지똥 이라 한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유럽 원산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높이 50~100cm이다. 잎의 가장자리는 뾰족한 톱니가 있고, 잎몸의 기부는 귀모양으로 둥글며 줄기를 감싼다. 꽃은 5~10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혀꽃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주름이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큰방가지똥 (국립수목원: 귀화식물 쉽게 구별하기, 2014. 12., 양종철, 최경, 신창호, 정재민, 장계선, 정수영)식물, 생물자.. 2024.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