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책51 [추천책]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なぜかうまくいく人のすごい無意識 왠지 잘 작동하는 사람의 대단한 무의식 이게 일본 원서의 제목이다. .. 우리 나라 제목은 이상하다. 너무 평범한게 문제가 아니라, 책의 내용과 너무 괴리감이 있다. 솔직히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 책 제목에서 생각한 것과 완전히 다른 세상이 책 안에 있었으니..(물론 부제로.. 뇌과학 이야기를 하곤 이지만.. ) 물론.. 운에 대한 언급이 있었지만.. 그건.. 하나의 설명에 지나지 않는데.. 번역 자체의 문제도 의심스럽다. 정말로.. 메타무의식이라고 원본에도 그리 적혀 있는지..도.. 지금 생각하면 의아하다. 메타무의식은..새로운 개념이 아닌데도.. 생소한 용어로 지칭하고 있어서.. 책을 읽는 도중에도, 정말 뇌과학을 공부한게 맞을까하는 의아심이 들.. 2024. 1. 23. 책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읽을 만한 책 탈무드. .. 이제는 나도 책을 수백 권은 넘게 읽은 셈이라서.. .. 책을 예전보다 재미있고 쉽게 읽을 줄 안다. 하지만. 문득 생각해보니.. 나도 어릴 적에, 책을 사러 서점에 가면.. 수준에도 ㅈㄷ 맞지 않는 어려운, 멋져보이는 같은 책이나 고르고.. 이해가 안되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억지로 읽어대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그러곤 책에서 멀어졌고... .. 지금에 와서, 내 인생에 중요했던, 도움이 된 책들이 아니라.. .. 아예 책에 담을 쌓고 사는 이들이.. 그나마 펼쳐들 수 있는 책이 무엇일까하고 생각해 본다. .. 마치 자전거도 못 타 본 사람에게 할리데이비슨을 타라고 한들 무슨 소용인가. 그냥 헛소리나 잡음과 다를바가 없을 터이다.. .. 추천할 한 권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바로 탈무드다.. 2024. 1. 23. 위대한 개츠비 대략의 내용은 알아서 마지막이 비극인 걸 알기에.. 그동안 읽기를 미뤘던 책이다. 나는 영화든 뭐든 비극적인 결말은 별로 보고 싶지 않다. 안그래도 비극이 넘쳐나는데.. 하지만.. 읽자마자 나는 빠져들고 말았다. 이건.. 왠만한 웹소설 저리 가라다. 마지막을 읽고 나서.. 나는 한참 동안 여운에 잠겨서 멍 때렸다. 왜 그랬을까? 나는.. 개츠비보다, 작중 화자인 릭에 더 끌린 듯 하다. 작중의 화자로 나오는 릭은 부유한 상류층이면서, 점잖고, 안정적이며. 소신이 있는 사람이다. 그는 객관적이며, 당당한 태도로 보고,평가하고, 솔직히 이야기 한다. 그의 관점은 왠지 평범한 사람들과 잘 맞아 떨어지는 듯하다. .. 그의 소설이 그의 기대와 달리 20년뒤, 작가인 F. 스콧 피츠제럴드.. 의 사후에 명성을 얻.. 2024. 1. 22.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