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임4

최선과 책임 내가 직장에서 해야할 최선은 미안함에 대한 답례같은..개인적인 감정을 쓰는 것이 아니라..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이다.시간 제한을 넘기지(미안한 일) 않도록..잡담이나 딴짓을 하지않고..집중하고 생산성과 효율을 높여야 한다. 최선을 생각할 때,책임을 동시에 떠올리자. 2025. 2. 5.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이번에 읽은 의 마지막 부분에서.. 반짝이듯.. 눈에 들어오는 글귀가 있다.  더보기다모클레스(Damokles)는 기원전 4세기 전반 시칠리아 시라쿠사의 참주(僭主) 디오니시오스 2세의 측근이었던 인물이다. 디오니시오스 2세의 궁전은 아름답고 값진 물건들로 가득했다. 사람들은 그에게 복종했다. 다모클레스는 이런 디오니시오스 2세의 권력과 부를 부러워했다. 하루는 다모클레스가 디오니시오스 2세에게 말했다.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왕께서는 누구나 바라는 것을 모두 가지고 계시니 말입니다. 단 하루만이라도 폐하의 부와 쾌락을 누려보는 것이 제 평생의 소원입니다.“ 그러자 디오니시오스 2세는 대답했다. “그렇게 부럽단 말이지? 알겠네. 내일은 그대가 왕이네. 자네 뜻대로 해보게나.” 다음날 다모클레스는 그의 소.. 2024. 9. 20.
늙으면 다 비슷해지는가? 요전에 3인행三人行을 생각하게 만들었던..해바라기 화단을 다시 지나치며 보게 되었다. 그때는 꽃이 피지 않았던 해바라기 하나(맨 오른쪽)가 그새 꽃을 피웠는데.. 아직 정정한 듯하다.옆의 세분 노인들과 달리..        참 비슷하게 늙었다.자연은.. 조건과 상황이 비슷하면.. 비슷하게 성장하기 마련인 듯..사심邪心 과 욕심私心이 없기 때문인 듯 하다. 사심(私心)은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이다. · 사심(邪心)은 그릇된 마음, 바르지 않은 마음 또는 사악한 마음이다.  그에 비해서...  사람들은 늙으면.. 차이가 많이 난다.     관상학이 있고.. 우리도 일상에서 낯선 사람의 얼굴빛과 표정, 등으로 일단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얼굴에 진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얼굴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 2024. 9. 11.
191번의 칼질, 격분에 의한 우발적으로 가능한가? 나는.. 이해가 안 간다. 특히, 우리나라 판결이란게.. 어려서 부터.. 부모님 도와드린다고.. 나무심느라 땅도 많이 파봤고.. 검도도 해봤고.. 가끔 야채도 썰어도 봐서.. 뭔가를 100번 이상하는 거.. 어렵다는 걸 잘 안다. (지금 책상에 앉은 상태에서 펜을 들고 100번 스윙해 보자..) 더구나.. 그게 .. 사랑하는 사람에게 ..(설령 사랑이 아니더라도.) 인간의 몸에.. 칼질하는 거라면.. 10번 찌르는 것 조차도.. 철천지 원수가 아닌 다음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 .. 화가 난다고.. 사람 몸에 칼질을 100번 이상할 수 있는 인간은.. 그냥.. 사람이 다니는 도로에 풀려난 야생 호랑이와 뭐가 다를까? (호랑이는 동물원 철창 안에 평생 가둬 놓는게 상식이다) .. 17년 뒤를 상상할 정도의 ..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