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2 퇴근 길의 모험, 보는 방식에 대해서. 퇴근하다가,아주 험난하고 멋진 암벽을 지나게 되었다. 험난한 지형..하지만.. 꽤나 볼만한 풍경이었다......(뭔가 알아차리신 분이 있을까?)진실은..더보기단지, 무너진 담벼락의 이끼일 뿐.이끼가 예뻐서 보다가.. HOW to SEE..시점과 위치,거리에 따라..다양하게 볼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어떻게 보는가가 중요하단 생각을 했다. 2024. 7. 16. 공원 속의 숨은 그림 찾기...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공원을 걷다가, 풀꽃이 핀 곳을 바라보다 보다가.. 문득....그 형상이 뭔가를 닮은 듯 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만약.. 누군가가 같이 있었다면.. 그는 무엇을 보았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문득 머릿속에.. 무학대사無學大師와 태조 이성계의 대화가 떠올랐다.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猪眼觀之卽猪 佛眼觀之卽佛)..비슷한 금언, 이야기, 밈들을 몇 개 찾을 수 있었다. (갑자기 영어공부!)If all you have is a hammer, all your problems look like nails. If you only have a hammer, you tend to see every problem as a nail.When the only to.. 2024.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