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2 빨갛고 검은 얼룩의 침략자. 전원주택에 살면.. 골치거리가 .. 바로.. 벌레다..(아주 다양한 벌레를 만난다) 나야.. 별로 생각이 없는데.. 여기 온지 꽤 되었지만.. 여전히 곰지, 욱스는 벌레를.. 아니.. 여기 오고나서.. 더 무서워하고, 싫어하게 된 듯 하다. .. 몇 일 전부터.. 다시금, 다락에서 흘러 나오기 시작한... 빨갛고 검은 얼룩의 침략자.. 무당벌레다.. 영어로..레이디버그(ladybug) 라고 한다. 유래를 보니..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의 여자 주인공 때문은 아니고.. lady가.. 성모 마리아를 뜻한다고 한다.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Coccinellidae) .. 무당처럼 화려한 색과 점무늬를 가진, 5~7 mm 크기의 동그랗고 납작한 벌레다. ..칠성무당벌레가 대표적이다. 몸 색은 중간유전을 하는 덕에.. 2024. 3. 2. [전원주택 후기] 전원주택의 장점과 단점, 아니.. 너무 강력한 장점 하나! 아침7시. 어제 약조한 대로 곰지를 깨우고.. .. 그녀가 너무 순순히 일어나줘서.. 내 마음이 다 따끈따끈하다. .. 그리고 나왔는데.. 저 멀리 서산에 달이 동그랗게 떨어지고 있다가 내게 걸렸다.. .. 날이 밝아 오는데, 여전히 천지가 다 얼었다.. 해가 좀 길어지긴 했다. 불쌍한 것들.. 다 죽었을라나.. 문득.. 이제는 꽤 오래 산, 전원 주택의 장단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출근 내내.. 생각해 봤다. . 둘다 너무 많다. 일단.. 장점만 말하겠다. 단점을 말해봤자.. 맘만 아프고.. 장점이 너무 강력하기에.. 절대로 다시 아파트로 돌아갈 일이 없기 때문이다. 1번은.. 바로 층간소음이다. 지금 생각해봐도... 아마 이런 생각을 한게.. 어제 밤에 오죠사마께서.. 태박이의 유튜브를 보고 있어.. 2024.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