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개자리1 아침에 찾아낸 노란색들, 그리고 가능성과 긍정 벚꽃이 졌지만.. 여전히 벚꽃나무 발치엔.. 수 많은 꽃들이 가득하다. 오늘 따라 노란색이 눈에 꽂혀든다. 너무너무 흔한 민들레도 참 아름답지만.. 민들레 말고도 노란 꽃들이 보인다. 꽃이 1cm 남짓한.. 작은 꽃인데.. 검색해도.. 알 수가 없다. 노란 구슬같이.. 또는 먹음직한 파인애플 같은.. 이 꽃들은.. 잔개자리라고 해서.. 제주도나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풀꽃이다. 잔개자리는 긴 뿌리가 토양 깊숙이 박혀있으며, 위로 여러 개의 줄기가 자란다. 3개의 작은 잎은 클로버와 비슷하게 생겼다. 잎 겨드랑이에서 노란색 꽃이 둥근 송이 모양으로 달리는데, 15~50개의 작은 노란색 꽃들이 빽빽하게 무리 지어 있는 것이다. 잡초로 간주되며, 종자는 몇 년 동안 생존이 가능하므로 개화하거나 종자가 퍼지기 전.. 2024.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