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1 어디까지 욕심을 부려야 할까? 비 오는 주말 아침,아이들 아침을 차려주었다. 마늘을 좋아하는 욱스는.. 마늘후레이클 잔뜩 소시지 치즈 로제 스파게티..마늘을 싫어하는 곰지는 .. 치즈 잔뜩 소시지 로제 스파게티.. (방금 지어냈음).. 을 만들어 주었다. 한참 뒹굴거리다가..설거지를 마치고..문득.. 접시와 포크, 등을 본다내가 좋아하는..단순하고, 실용적인.. 저 투박한 스테인리스 볼은... 다이소에서 5천 냥 주고 산 것이다.반면에..커트러리랑.. 컵은.. 선물받은.. 백화점용 고급품.. 나는.. 고급품을 딱히 고집하는 편은 아니지만..역시.. 써보면.. 가볍고, 튼튼하고, 오래간다. 정말로 실용의 극치다.. 왜 고급이라고 하는지가 이해가 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분명히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특히 문명이 발달하고 이기利器가.. 2024.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