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1 [일기] 말이 너무 많아서. 20240128 자려고 침대등을 끄려다가 쉿! 이건.. 요전에 우기 때문에 담임면담을 하고 돌아와서 울던 오죠사마를 보고.. 내가 우기에게 사준 거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면서.. 친구들의 말을 잘 듣자. 친구들이 관심없는 말을 하지 말자. ..고 .. .. 그게 결국 내 방에 와 있다. 오죠사마께서.. 내 방에 놓아 두셨다. .. 반성해보니. 아들은.. 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저 조각은 내게 더 필요한 거였다. .. 내 소중한 아이들.. 그들은 내 소중한 거울이기도 하다. 나는 그들을 보면서 사랑과 애정을 느끼면서.. 나의 불편하고 잘못된 부분을 본다. 맘이 아프면서.. 그들에게 너무도 미안해서 함께 고쳐보자고 말한다. .. 침묵은 금이다. 그렇다고 대화의 단절이란 게 아니고.. 남이 묻는 말에는 성실하고.. 2024.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