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음1 아름다운 불청객 .. 백합 심지 않았는데.. 뭔가 묘하고 강력해 보이는..(의미가 있어 보이는) 풀이 마구 자라나서..방치해 뒀더니..백합이었다. (미운 오리 새끼 이야기 마냥..)옆집에서 씨앗이 날라와서 피었나 본데.. 마당 여기저기서 멀티를 떴다. 아침에 보니, 날이 선선해서인지.. 백합들이 마구 피어나고 있다.그네들을 보고 있자니..소리 없는 나팔소리..소리 없는 찬송가....가 들리는 듯 하다. 자꾸 보고 있으면.. 왜 이 꽃이 백합문장 (⚜ fleur-de-lis)이 되고, 이 세장의 꽃잎이 삼위일체를 상징하고, 성모 마리아의 순결을 상징하게 되었는지.. 이해가 간다.왜 수많은 나라에서 자기 나라 문장(국장國章, national emblem)으로 앞다투어서 쓰고 있는지도.. 진흙에서 피어난 연꽃처럼.. 순수한 사랑을 온몸.. 2024.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