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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3

인터넷과 그래프, 이미지는 살아있다... 는 착각 또는 망상 FOMO와 PanicSell 이란 용어를 배웠다.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혹은 고립공포감 은 본래 마케팅 용어였으나, 사회병리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심리학 용어로도 사용된다. 포모는 '놓치거나 제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또는 '자신이 해보지 못한 가치있는 경험을 다른 사람이 실제로 하고 있는 것, 또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렇게 보이는 상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에 대해 묘사할 때 주로 사용된다. ==> 즉 어떤 상품이나 주식이나 코인이나.. 마구 가격이 오르고, 사람들이 너도나도 구매하면.. 마치 ‘남이 장에 간다하니 거름지고 나선다’, ‘망둥이가 뛰니까 빗자루도 뛴다’, ‘남이 은장도를 차니 나는 식칼을 낀다’ 등의 전통 속담의 이야기처럼.. 일의 경위와 시비.. 2024. 12. 21.
참을성 없는 아름다움, 인내 금언 모음 구청앞을 지날 때마다, 길거리 건널목 앞 큰화분에 심겨진 꽃들을 본다.   (20240527)매번 지날 때마다.. 보면서도..매번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멈춰서서 사진을 찍는다.특히.. 햇볕아래 빛나는 듯한.. 오렌지색은.. 나를 멈춰세우는 마법이 있는 듯 하다.색깔도 너무 아름답고.. 곱지만.. 그 입의 두께, 질감, 감촉도.. 아이들 피부처럼 보송보송하다. (검색해 보니) 임파첸스..라고 한다.. 콩글리시로 ..발음하기 보단.. 그냥.. 봉선화나.. 술타나라고 부르는 게 나을 듯하다.영어와 발음은.. impatiens [임페이쉬엔즈]. impéiʃiènz이다..그리고, 끝의 한글자로 다른 impatient.. '성급한'의 단어와 발음이 비슷하다... '인내심이 없는' 이란 의미에서.. 유래된 이름이.. 2024. 6. 2.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의 깨달음 아는 분이랑 대화.. "언제 내시경해요?" "내일 쯤.." "대장내시경도 같이 하지.. 한지 쫌 되었잖아요." ".. . 약먹는게 귀찮아서.." "맞아요. .나도 그런데..." .. .. 그런 대화 중.. 문득.. 생각하게 된다. 깨달음이 찾아왔다. .. 아무리 억만금의 돈이 있어도.. 그가.. 그 돈을 전혀 쓰지 않으면.. 제아무리 눈앞에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어도.. 내가 숟가락을 들고 그걸 입안에 집어 넣지 않으면.. 책을 아무리 많이 사서, 책장에 꽂아둬도.. 내가 들고 읽지 않으면..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내가 입을 열고 말하거나, 글을 쓰지 않으면.. 아무리 사랑해도...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느냐, 무엇을 알고 있느냐, 무엇을 믿고 있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 2024.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