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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3

우리가 단풍을 좋아하는 이유는 우주에 대한 노스탤지어 때문일까? 출근길에 문득 저 멀리 보이는 가로수의 단풍이..하나의 성운(星雲 / Nebula) 같아 보였다.  계속해서.. 일상에서 성운의 이미지를 갖기 위해서..이리저리 검색도 하고 노력해 봤는데..단풍나무를 보니 바로 감이 왔다...저 나무는 정말로 온전한 하나의 은하 (銀河)별구름이었다. 단풍을 닮은 성운 이미지를 검색해 봤는데..그다지.. 와닿는 게 없다.. '발광성운'으로 검색해 봤다.단풍과 닮은 로제타 성운과 오메가 성운이 보인다.  교차로에  무성한 느티나무들은.. 이맘때.. 풍성한 별구름이 된다.  (고맙게도 나는 출퇴근하면서 단풍을 보지만..)왜 우리는 가을 단풍을 보러.. 먼 길을 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까?그건.. 우리의 내면에 숨은..노스탤지어(nostalgia 또는 향수(鄕愁) 때문은 아닐.. 2024. 11. 22.
우리 몸과 우주 은하를 비교하는 심상을 갖기. 우리몸과 우주의 은하를 비교해 보자.별(항성)을 원자(atom)라고 상상해 보자.더보기[카페@동아사이언스]내 몸은 우주, 세포는 은하|동아일보 [카페@동아사이언스]내 몸은 우주, 세포는 은하며칠 전 인터넷 동아사이언스(dongaScience.com)의 Q&A 코너에는 ‘사람의 몸에는 몇 개의 원자가 있습니까?’www.donga.com  하지만 돌턴도 1억 분의 1cm 크기의 원자를 셀 방법은 없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준 사람은 바로 아메데오 아보가드로(사진)입니다. 그는 1811년 다른 종류의 원자라도 같은 온도, 같은 압력, 같은 부피(1몰)에는 같은 수(6.02×10²³개)의 입자가 들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발표했습니다. 이 가설로 부피만 측정하면 원자의 개수를 센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 2024. 11. 21.
바이브- 김치찌게, 람보르기니, 부처는 없다. 더 바이브(The Vibe) : 람보르기니 타는 부처를 위하여 - 이하영    VIBE는 Vivid Imagination with a Belief of Equalization의 줄임말이라 한다.생생하게(Vividly) 상상하고(Imagine) 상상하고 (Imagine) 상상이 이루어졌음 (Equalization)에 대해 믿음 (Belief)을 가지면 꿈은 서서히 현실로 드러난다.라고.. 저자는 이러한 개념이자신의 성공과 행복의 비결이라 주장한다. 책속에서도 언급하지만, 솔직히 이런 개념은.. 이란 책으로  가장 널리 알려졌다.그리고 그만큼 많은 실망을 주었다.저자는.. 나폴레온 힐의 자기계발서로 이런 개념에 입문했다고 하는데....다른 내용들보다..포항공대 중퇴하고 의대로 진학하여.. 성형외과의가 된.... 202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