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21 북해도 유리공방에서 사면 좋은 것. 조그만 꽃꽂이 유리그릇..가격도 저렴한 편이라고 한다.(옆에 뱁새 고무 인형은.. 천원샵에서 100엔에.. 욱스가 골라온 것..)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집에 와서 꽃꽂이를 해보신.. 오죠사마님께서.. 대만족!..'더 사 올걸..'하고 후회하시는 중.... 추천합니다. 2024. 6. 10. 스타벅스 -파베 초콜릿 (pavé chocolate) 20240526 오죠사마께서선물을 받으셨다. 덕분에 남는 걸 얻어먹을 수 있었다.첨엔 스벅인 줄 몰랐다..엥?.. 로이스 초콜릿 같은 건가? 포크를 보니.. 스벅인 줄 알 수 있었다.. 로이스처럼 벽돌 모양의 초콜릿 블록들이 가득하고..그중에서 하트 모양의 초콜릿 조각은 단 2개뿐이다...근데..곰지가.. 먹으면서.. "하트 모양은 초콜릿이 부족하다"면서.. 손해라고 했다..그럴 싸했다. 하트가 되려면.. 사각형에서 살을 깎아 내야 했다..그래도 결국 하트를 먹은 사람은 오죠사마랑 곰지..진심을 뜻하는 중中자와 마음心을 합친 글자.. 충忠은....마음의 가장 가운데서 우러나온 것이기에.... 우리 마음의 '엑기스', 진액(津液) extract이라 하겠다..마치.. 매실을 담그면.. 그 많은 매실이 한 병 남짓으로 농축.. 2024. 5. 29. 호두과자에 버터.. 앙~!, 천안가면 mustbuy! 아시는 분이.. 천안에 다녀오면서 선물로 가져 오셨다. 호두과자래서.. 별로 그닥 흥미가 없었는데.. 뚜껑을 열고 나서.. 깜놀했다.. .. 이거 뭐야!!? 저 고소한 노란색은... 호두과자에.. 두툼한 버터가 한 조각씩 물려 있다.. 앙! 달콤하고 고소한 호두과자에.. 버터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고소함이 어울려서.. 환상적인 궁합이 된다. 고소~달콤~ 고소... 입안에서 화음이 연주되는 듯.. .. 버터가 큼직해서인지... 하나 먹어도.. 포만감이 있다. .. 천안가면 꼭 사와야 겠다. 잘 먹었습니다. 2024. 4. 16. 전주 여행 선물 - 모주와 수제초코파이 , 해장술의 원리 아는 분이 전주 여행을 다녀왔다고 선물을 주셨다. .. 모주라고 하는데.. 처음 봤다.. 모주(母酒)는 막걸리를 이용해서 만든 탁주의 일종이다. 모주는 전주에서 전주콩나물 국밥으로 해장하면서 같이 먹는 해장술이라한다. 술의 도수는 1~2도로, 음료마냥 마실 수 있는 술이나, 무알콜은 아니다. 주세법상 주류로 등록하려면 알코올 도수가 1% 이상이 되어야한다. 무알코올 맥주도 알코올이 1% 미만이지만, 알코올이 있다. 母酒명칭 유래.. 어머니 모(母)를 써서 모주(母酒)이다. 어원에는 몇가지 설이 있는데, 어머니가 술을 좋아하는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몸에 좋은 약초를 넣어 맛도 달고 도수도 아주 약하게 만든 술이라서 모주라는 설도 있고, 제주도로 귀양간 인목대비의 어머니 '광산부부인 노씨'가 생계를 유지.. 2024. 3. 19. 다양한 화이트 데이 선물들 화이트데이다. 이미.. 시기를 놓쳤거나, 상관 없는 이들에겐.. 그냥.. 품앗이.. 또는 .. 기브앤테이크일 뿐.. 가지고 내려가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하며.. 쓴 웃음을 짓는다.. 정말...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ㅠ.ㅠ) 그날.. 초콜릿을 던지듯 줬지..(물론 그날은 바쁜 날이었다) 화이트데이는.. 발렌타이데이에 영감을 얻은.. 일본의 전국사탕과자공업협동조합(全國飴菓子工業協同組合)에서 매출 증진과 재고 처리를 위해 1978년부터 화이트데이 위원회를 조직해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980년에 시작한 말하자면.. 우리나라 빼빼로데이의.. 조상이다. 3월 14일.. 한국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찾아보니.. 원조격 일본 오리지널 화이트데이에는 사탕이 아니라.. .. 2024. 3. 14. 말레이시아 여행 선물, 알리카페 커피 후기 말레이시아 여행다녀오신 분께서.. 선물로 주셨다. 딱히 말레이시아에서 사올만한 선물이 없다고 하시면서.. 구글링해보니 말레이시아 코타니카발루.. 기념품으로 검색된다. 알리커피다. 묵직한데... 30g 들이 포장인데.. 꽤나 크다. 요전에 베트남 커피가 유행할 때는.. 그 제품에도.. 이런 믹스 커피가 있긴 했었다.. 물은 200cc.. 물 온도는 85-90도로.. 꽤나 마실만 하다.(옛날 믹스커피 맛 + 알파) 포장지 그림에 ..바나나랑.. 인삼??? 같은게 그려져 있는데.. 인삼 맛을 느껴보려했지만.. 잘 모르겠다.. 바나나 맛은 .. 맛이 난다고 생각하니.. 바나나 맛이 나는 듯 하다... 직장에 가져와서.. 같이 마셔보니.. 호평이다. 맛있다고 한다. 인삼 든거 같냐고 물어보니.. 다들.. 설마 인.. 2024. 3. 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