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주간1 나는 외로운 것인가? 고독한 것인가? 비가 잠시 그친 점심시간에 홀로 나와서 걸으며..텅빈 공원에.. 가득한 비둘기 떼를 보니..내가 혼자라는 사실을 의식하게 된다. 물론... 쓸쓸하다거나 외롭다거나, 고독하다는 느낌이나 생각 따윈 없지만..그런 상황에 처했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생각해 보았다.외로움과 고독은 어떻게 다른가? 일단 외로움하면..몇 개의 시가 떠오른다.물론 다 외우는 것은 아니니.. 찾아본다.이 시에서 외로움이 무언지 알고, 느끼고 이해할 수 있다. 살면서 가장 외로운날 - 용혜원,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 맨손, 맨발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2024.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