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2 못과 인생 주말에 나와 보니,주로 다니는 통로의 데크 목재가 썩어서 부러져있다. 상태가 좋지 않고, 아이들이 다니다가 걸릴 수도 있어서..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이제껏 몇 번이나 해봐서 인지..금방 하게 된다...다음의 순서를 거친다.더보기1. 썩은 데크 방부목을 뜯어낸다(이게 가장 애매한 부분이다. 나무가 썩지 않으면 녹슨 나사를 풀 방법이 없어서 방부목 해체가 불가능하다. 전체 목재가 썩지 않았다면 전동톱 같은 추가 장비가 필요하다)2. 피스나사를 빼낸다(망치로 살살 쳐주면 녹이 떨여저 나가면서, 플라이어 렌치로 잡아서 일일이 돌려 뽑아낼 수 있다. 일반적인 벤치로는 불가능하다. 플라이어 렌치가 좋다)3. 데크의 철구조물의 녹을 붓으로 털어낸다. (이번엔 여유가 있어서 녹슨 철구조물에 락카를 칠해줬다)4. 새.. 2025. 1. 23. 첫째의 사진이 앨범에 더 많은 이유. 구글 포토를 하면.. 좋은 게 가끔.. 아이들, 가족들의 사진을 여러 형태로 추천해서 보여준다. 요즘처럼 사진과 그림에 저작권이 문제가 되는 경우엔.. 구글 포토에서 검색해서 사진을 찾을 수 있기도 한다. 아무튼.. 이번에도 글을 쓰면서... '징검다리 사진'을 찾으려고 검색하다가.. 문득, 첫째의 사진이 많음을 알아차린다.. '첫째의 사진이 왜 많은지'의 이유는.. 얼마 전에 읽은 레베카 하이스의 에 잘 나온다. 첫째의 어린 시절 사진이 둘째 보다 3배쯤 많은데.. 그건.. 부모님이 맏이를 더 사랑해서가 아니라, 첫 아이라 모든 것이 새로웠기 때문이다. 첫째가 뭘 하든 부모님은 아주 흥분했을 것이다! 와! 데이비드가 걷네! 와! 데이비드가 처음 목욕해! 와! 데이비드가 바닥에 똥 쌌어! 요점은 당신의 .. 2024.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