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3 하늘의 구름이.. 최근, 인생책을 발견해서 한줄 한줄 되새기면서 읽고 있다.애타게 찾던 바로 그 책.. 마지막 퍼즐 조각 같은 책..저자는 데이비드 봄..위키백과에 ..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이론물리학자 중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또한 양자 이론, 신경심리학 및 심리철학에 비정통파 아이디어에 공헌한 미국-브라질-영국 과학자이다...라고 소개하는 분이다.나 자신의 여러 측면의 관조에 도움이 된 책이라서.. 그 영향으로, 나를 주의깊게 관찰하게 된다..오전에 계단을 걸어 올라가다가..창밖의 푸른 하늘이 눈에 들어왔다.독특한 구름의 모양이 눈에 띈다. 저 구름은 어디 높이의 구름일까?어떻게 저런 모양으로 만들어졌을까?마치, 갈갈이 찢어진 듯한데.. 그런 생각을 다시 돌이켜서 가만히 지켜보니..갈갈이 찢겨졌다고 하기보단.. 보.. 2024. 11. 7. BMW는 좋은 차다. 구급차도 BMW로 만들었으면.. 240409 2024.04.09 뉴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24년 4월 9일에. 시속 134㎞ BMW로 질주하다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를 들이받아 환자 보호자를 숨지게 한 A(41)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혐의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예비군법 위반 .. (..예비군법??) 작년 여름에.. 관심있게 본 사건이라서.. 그 결말이 궁금하였다. (내가 저분처럼 아내를 잃었다면... 하고 생각하니..피가 끓어서..) ( 8월 21일 오후 10시 52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한 교차로에서 BMW 승용차를 134km/h 과속으로 운전하다 70대 환자 B씨를 이송하던 구급차를 들이받아 B씨 아내를 숨지게 하고 B씨와 구급대원 3명을 다친 사건) 정 부장판사는 “의무보험조차 .. 2024. 4. 10. 비오는 아침, 전철 안에서 넘어진 아이의 신발은.. 아침에 비가 많이 왔다. 계속 비가 왔다. 버스를 타면서.. 미끄러질세라.. 엉금엉금 걸으며, 우산을 접고 자릴 앉았는데.. 응?? 핸드폰으로 책을 들으려고 꺼내다가.. 버스를 타면서 핸드폰을 꺼낸 적이 없음을 깨달았다. 아니. .긴가 민가?? 한참 고민하다가, 교통카드 단말에 대어보니.. 이제 결제가 된다. .. 미끄러지는 거 신경쓰다가, 돈도 안내고 승차한 거였다.. .. 전철로 환승했다. 역시 바닥이 물칠이 되어 있어 미끄러워 보인다. 앉고 문이 닫히길 기다리는 데.. 갑자기 엄청나게 큰 소리로 '쿠왕~!' 하는 소리가 나서.. 깜잘 놀라서 보니.. 앞 차량에 어떤 젊은 사람이 .. 닫히는 순간에 뛰어 들어오다가.. 미끄러졌나 보다. 엉덩이를 부여잡고 일어나는 그 얼굴에.. 아픔과 쪽팔림이 가득했다.. 2024.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