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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벨리아2

보라색에 대해서. 보라색 꽃이 많이 피었다...오래된 아메리칸 블루와 페로브스키아.   작년에 들어와.. 겨울을 무사히 넘긴..나비수국,.. 로테카 미리코이데스) 금년 신입인  도라지꽃, ..보라색도 있지만..닮았지만.. 붉은 끼가 도는.. 자주색 꽃도 많다.. 문득.. '보라색'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보라'의 어원에는 몽골어 유래의 귀화어설과 순우리말설이 있으며, 대중적으로는 몽골어 유래의 귀화어설이 지지받고 있는 편이다. 귀화어설에서는 몽골어 '보르(бор, bor)'에서 유래했다고 보며, 이는 '불에 그을린(tan)' 듯한 색깔이라는 의미다. 색상표에서는 회색, 갈색 등의 어두운 색조에 대응되는데 이 중에서도 주로 갈색을 가리킨다. 현대 몽골어에서도 갈색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색채용어사전 - 뜻도 모르고 .. 2024. 6. 30.
새로 전입轉入한 꽃들.. 오죠사마께서..새로이 꽃들을 마당에 들이셨다.  색이 달랐지만.. 둘 다 페튜니아였다.관상용 꽃의 이름. 한해살이풀이다. 영어로는 피튜니아라고 읽으며,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에서도 이 음차가 옳다고 밝혔다.. 애기담배풀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꽃과 잎이 담배를 닮았고 원산지인 아르헨티나에서는 'petun'이 담배를 뜻한다고 한다. 나팔꽃과 비슷하게 생겨서, 애기나팔꽃이라고도 한다.꽃말은 당신과 있으면 마음이 편해짐, 사랑의 방해이다.공해에 강하기 때문에 도로변 화단에 팬지, 사피니아와 함께 자주 심는다. 참고로..일본산 계량종인 사피니아(Surfinia, サフィニア, 서피니아)는 한해살이풀인 페튜니아와는 달리 여러해살이풀이고 덩굴성이다. 우장춘 박사가 암술과 수술이 모두 존재하는 겹꽃 피튜니아를 만든 것으로.. 2024.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