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1 꽃과 꽃나무 경칩이 다가온다. 삼한사온이, 장마같은 날씨와 함께 스쳐가는 와중에.. 봄이 성큼성큼 다가 오고 있다. 봄이 압승을 거두는 요맘때.. 더이상.. 꽃들은.. 외롭게 피어나지 않는다. 늦은 겨울, 또는 이른 봄에.. 서둘러서.. 피어났던.. 꽃송이들은.. 인간으로 치자면.. 스티븐 잡스 같은.. 선구자나 .. 남극 정복자 로알 아문젠 같은 .. 개척자 일 테다.. 추위 속에서 피어나는 그들은.. 옛부터 .. 지조있다는 칭찬이 자자했다. 그림의 모델이 되기 까지 했다.. .. 한데.. 날이 풀리면서.. 꽃들이 많아지니.. 꽃 한송이 한송이에 눈이 가기 보단.. 한 발 떨어져서.. 꽃 나무의 자태를 감상하게 된다. .. 문득.. 깨닫는다. 이게.. 인간과 인류의 발전 형태라고.. .. 개개인의 도덕성, 지혜로움.. 2024. 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