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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4

저녁 하늘의 이해 저녁에.. 아이들과 서둘러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데..등뒤로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다.왜 저리 아름다운 결이 만들어졌을까? 하고 궁금했다.나중에..밤 늦게부터 비가 오는 걸 보니 분명히 알게 된다. 밤부터 강한 비를 내린, 비층구름(난층운)이 가장 아래에 있어서..지평선 부근에서 해를 가렸기에..맨 아래 하늘이 어두워졌다.먹구름, 그 위의..높은 층척운이나 고층운(높층구름) 사이로 햇빛이 타고 들어오면서.. 하얀 구름의 색이 보이고..그 구름 위에는 구름이 없고 한참 높은 곳의 권운이 있기에, 파란 하늘과 함께 보였다. 즉.. 구름의 여러 층이 있기 때문에.. 저렇게 오묘한 풍광이 그려진 것이다. 마치 포토샵의 레이어 기능을.. 자연에서 구현하고 있는 듯 하다.자연은 장엄하고, 역동적인 미술관이다. 2024. 6. 16.
구름들도 높낮이가 있다. 구름을 땅 위에서 그냥 올려다보면.. 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위에 올라가서 보니.. 구름 위에 구름이 있음을 분명히 알겠다.찾아보니.. 털쎈 구름.. 권적운은.. 고도 10Km에 있고.. 털구름 권운은.. 고도 11km에 있으니.. .. 2-3번째 사진을 찍을 당시에..비행기는 (대략) 고도 11km 에서 날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린 대류권의 계면 위로 날고 있었다. 성층권의 아래로 날았다. 저 한낱 구름조차도.. 구별이 있었다.보이지 않는 공기, 대기도 구별이 있다. 공자님이 왜 분별分別이 중요하다고 하셨는지 알 것 같다.논어 안연편 11 齊景公問政於孔子. 孔子對曰, “君君, 臣臣, 父父, 子子.” (군군 신신 부부 자자) 제나라 경공이 공자에게 정치에 대하여 묻자, 공자께서 대답하시길, “임금.. 2024. 6. 13.
비행기가 구름 위로 날아가는 이유 왜 비행기는 구름 위로 날아다닐까?  앞선 블로그글에서 알 수 있듯이구름은 대부분, 대류권(對流圈, troposphere) 내에 있다.대류권을 나타내는 영어인 troposphere는 "돌리다", "섞다"를 나타내는 그리스어인 tropos로부터 유래했다.(대류권의 높이 즉 권계면의 고도는 극지방에서는 약 8km, 적도지방에서는 약 18km 높이 정도이고, 중위도지방에서는 그 중간정도가 된다. 우리나라에선 대략 10-11 정도다.)구름의 분류는, 고도에 따라서 고-중-하 층운으로 나뉘는데..2~7km의 고도가 중층운이라서..'고적운', '고층운'이란.. '고'가 붙은 구름층은 실제론 중층운이다.(참 헷갈린다) 지상으로부터 2km 이내는  하층운이며, 여기에 비가 내리는 대부분의 구름이 있다.(회색의) 비구름.. 2024. 6. 13.
안개와 비슷한 말, 연무, 스모그 아침에 안개를 마주하고.. 문득.. 연무와 어떻게 다른가 하고 생각했다. 스모그smog는 스모크(smoke)와 포그(fog)의 합성어로, 오늘날엔 자동차 배기 가스나 화력 발전소·공장 등에서 나오는 대기 오염 물질 때문에 생기는 대기 오염을 뜻하니.. 구분이 분명하긴 하다. 안개는 수증기를 포함한 대기의 온도가 어떤 이유로 내려가 이슬점 온도에 도달할 때 포함된 수증기가 작은 물입자가 되어 공중에 뜬 상태를 말한다. 대기에 떠다니는 작은 물방울의 모임 중에서 지표면과 접촉하며 가시거리가 1,000m 이하가 되게 만드는 것이며, 구름과 비슷한 현상이고 일종의 저지대 구름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인근의 물, 지형 및 바람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육지에서 발생한 안개를 육무(陸霧)라고 부른다. 안개는 습도.. 2024.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