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2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김예지, 사회 불안 장애 뭘까?제목만 봐선 전혀 예상이 안 되는.. 호기심에 끌려서 펼쳤다.책 표지의 '불안 장애 극복기'라는 힌트는 있었지만..펼쳐보니.. 만화책이었다.그리고 끝까지 읽었다.보았다.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김예지 도움이 되지 않는 의사, 상담사, 친구, xxx 같은 애인,..처음엔 아주 공감하며 빠져드는...구구절절한 이야기가 꽤나 길어져서..막.. 질력이 나려 할 때.. 스스로 그런 부분까지 인정하면서!!.. 결론을 내놓는데..(그러한 절묘한 전개 구성(타이밍)이) 아주 묘했다...솔직히 나도 비슷한 증상이 있는 듯했고..나름대로 극복??을 했고..지금의 블로그도.. 저자와 비슷한 취지로 쓰고 있는 것 같아서..아주 공감하면서 보았다. 사회 불안 장애..아주 심각하지도, 전형적이지 않아서.. 겉보기엔.. 2024. 9. 22. [일기] 급성 위장관염 또는 급성 SIBO의 대증치료 경험 나는 어려서부터 배꼽 주변의 배가 아주 얼음처럼 차갑고, 단단해지기 일쑤였다. 추위를 잘 타고, 환절기 감기는 달고 다녔다. 여드름, 뾰드락지도 많이 나고.. 비염, 축농증이 너무 심해서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이었다. .. 나이가 들어선 고혈압, 관절염, 녹내장.. 특히 회식을 다녀오면.. 녹내장이 생기고, 온몸이 너무 쑤시고 아파서 고생 했다. 병원에서도.. 포도막염성 녹내장이라고.. 불치병.. 말하자면 자가면역질환이라고.. 관절염, 인대염도.. 마찬가지고.. 아주 세월이 지나고 나서야. 그게 장내세균과다증식증 때문임을 알게 된다. 이제는 탄수화물을 줄이면서.. 많이 호전되었는데.. 그저께..아침에 뭘 잘못먹고 나서..? 아침부터 몸이 불쾌감이 생기며 점차로 온몸이 뻣뻣한듯, 통증이 있고.. (몸을 비틀.. 2024.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