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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요일 밤의 시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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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다가..

가끔 여유가 있으면 눈에 들어오던..

길가의 시를 다시 읽어 본다.

 

40년 전의 시인데..

이 시를 쓰신 분은..이제 50대..일테다.

..

당신의 시가.. 버젓이 대로변에 게시된 걸 알고는 계실까?

..

암튼..

정말 잘 썼다.

월요일마다 출근할 때면..

가끔 보면서.. 100%공감하곤 했다..

..

.

이와 같이..

40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은 별반 차이가없다.

아마도..

100년전이나,

1000년 전..

2000년 전의 부처님이나 공자님, 예수님이 살아 숨쉬던.. 축의 시대에도..

똑같겠지..

..

이게 인간다움이란 거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