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6명은 이코노미석, 임원 8명은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사건 등
2024년 기준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보조금 71억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안세영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조리 폭로 사건- 나무위키]
..
주역인 선수들은 이코노미석이다.
이것 하나만 봐도.. 모든 그림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 하다.
(비지니스석에 탄) 임원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뭐에만 관심이 있는지..
이런, 배드민턴협회에 대조가 되는 것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엄청난 성과를 이뤄낸.. 대한양궁협회다..
투명한 운영, 단지 성적 위주의 공정한 선발..
배드민턴협회와 대한양궁협회를 비교하면..
우리나라가 공정하고 능력있고, 바르고 살만한 나라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지 분명한 답이 나온다.
https://www.mhns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236
같은 해 세계선수권 참가 당시 배드민턴협회는 선수 6명 출전에 임원진이 8명이나 따라붙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설상가상으로 선수단은 이코노미석, 임원들은 모두 비즈니스석에 탑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의 화살이 쏟아졌다.
출처 : MHNsports / MHN스포츠(https://www.mhnse.com)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820#google_vignette
안세영이 드러낸 전체주의 그림자…“집단 위한 희생 강요 말아야”
.. 일제를 여전히 그토록 미워하는 뒷면엔.. 우리 안의 .. 전체주의가 있기 때문인 듯..
세계 1위 테니스 선수, 페더러, 나달의 스폰서 금액이 몇 백억-1천억대.. 란 이야기엔.. '우와 '하면서..
자국의 세계 1위 선수의 스폰서엔.. 돈에 환장한, 돈벌레, 이기적, 이라는 야유를 퍼붓는 자가당착적, 사대주의적 성향..
참으로 부끄럽다.
개인의 능력인 세계 1위 타이틀과 그에 상응하는 부가가치와 달리..
나랏돈 ..보조금 71억 2000만 원은.. 우리 모두의 세금이다.
원컨대, 이번 기회에.. 나라의 보조금을 받는 사단법인이나 단체들도 모두 전수조사해서..
눈먼 돈에 들러붙은 .. 악질들을 모조리 박멸하고..
젊고 유능한 이들이 ..
이 대한민국에서.. 자유롭게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할 수 있고,
자신의 꿈을 펼치며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환점이 되는, 역사적인 계기..(안세영 게이트)가 되길 바란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기를..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신들의.. 그동안의 방임이나, 유착관계가 있는지 등도 조사해야 하겠고..
반드시 제대로 조사해서, 정의를 실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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